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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상식을 뒤집는 얘기다,
원래 워라벨은 미혼자에게서 더 커야 하는데,
실상은 기혼자가 더 크다는 조사결과다.
다시 말하면, 워라벨 (일과 삶의 균형)은, 결혼한 사람이
미혼자보다 만족도가 높다는 것이다.
**어디서 조사했나?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다.
2023년 7월 30일자에 발간된 보고서다.
**왜 기혼자가 워라벨 만족도가 높은가?
정확하게는, 20대에는 미혼자가 워라벨 만족도가 높다,
그런데 30대 이후부터는 기혼자가 더 높았다.
아마도 갈수록 혼자만의 시간에 대한 불안감, 고독감,
그런 것이 증가하지 않을까?
일에 대한 집중, 만족도는 커지지만, 집에 왔을 때의 그 쓸쓸함,
그건 더 커진다, 불보듯 명확하다.
아래 통계자료를 보면, 30대부터 기혼자의 삶의 만족도가
커진다, 하지만 그다지 신통한 차이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더 큰 차이를 보이면 좋은데--!
**기타 특이한 사실
->남성이 워라벨 만족도가 더 컸다.
->자녀가 있는 경우, 없는 경우, 남성은 별 차이가 없다, 하지만
여성은 자녀가 있을 경우 워라벨 만족도가 떨어졌다.
->소득이 클수록 기혼자의 워라벨 만족도가 컸다,
월 500만원 이하에서는 미혼자가 더 컸다,
이건 상식이다, 경제적으로 헉헉대는 사람일수록 가정에서는
시련이 닥칠 수 밖에 없다.
*참조한 기사는, 연합뉴스 202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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