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살며 노래하며

워라벨 기혼자가 미혼자보다 삶의 만족도가 더 크다!

728x90

기존 상식을 뒤집는 얘기다, 

원래 워라벨은 미혼자에게서 더 커야 하는데, 

실상은 기혼자가 더 크다는 조사결과다. 

다시 말하면, 워라벨 (일과 삶의 균형)은, 결혼한 사람이

미혼자보다 만족도가 높다는 것이다. 

 

**어디서 조사했나?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다.

2023년 7월 30일자에 발간된 보고서다.

 

**왜 기혼자가 워라벨 만족도가 높은가?

 

정확하게는, 20대에는 미혼자가 워라벨 만족도가 높다, 

그런데 30대 이후부터는 기혼자가 더 높았다. 

 

아마도 갈수록 혼자만의 시간에 대한 불안감, 고독감, 

그런 것이 증가하지 않을까?

일에 대한 집중, 만족도는 커지지만, 집에 왔을 때의 그 쓸쓸함, 

그건 더 커진다, 불보듯 명확하다.

 

아래 통계자료를 보면, 30대부터 기혼자의 삶의 만족도가

커진다, 하지만 그다지 신통한 차이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더 큰 차이를 보이면 좋은데--!

 

출처;연합뉴스 2023.7.30.

 

**기타 특이한 사실

->남성이 워라벨 만족도가 더 컸다.

->자녀가 있는 경우, 없는 경우, 남성은 별 차이가 없다, 하지만

여성은 자녀가 있을 경우 워라벨 만족도가 떨어졌다.

->소득이 클수록 기혼자의 워라벨 만족도가 컸다, 

월 500만원 이하에서는 미혼자가 더 컸다, 

이건 상식이다, 경제적으로 헉헉대는 사람일수록 가정에서는

시련이 닥칠 수 밖에 없다. 

 

*참조한 기사는, 연합뉴스 2023.7.3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