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 콘서트 귀담아 들어야 할 말, 중도 애국 시민의 외침

나훈아 콘서트, 

올림픽 공원에서 진행 중이다. 

그런데, 이 콘서트에서 나훈아가 하는 말, 

귀담아 들어야 한다, 

중도 애국시민의 외침,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 

한국인 모두가 깊이 새겨 들어야 할 말, 

가수 나훈아 입에서 나온다.

 

->왼쪽 오른쪽이 대체 어디냐, 방향 감각이 없다, 

왼쪽 오른쪽 다 소중하다, 

 

->왼쪽이 오른쪽 잘못했다고 소리치는데,

왼쪽도 잘한 게 없다, 

 

->너희들 꼬라지가 진짜 국가를 위해 하는 짓들이냐?

 

->지금 우리 머리 위에 폭탄이 떨어져도 이상할 게 하나도

없는 나라가 대한민국인데, 텔레비전에서 군인들이 계속

잡혀 들어가고, 어떤 군인은 울더라, 여기에 생명을

맡긴다니 웃기지 않냐?

 

->중요한 것은 언론들이 그걸 생중계하고 있다는 거다, 

저런 건 생방송에 비추면 안된다, 누가 좋아하겠냐?

북쪽 김정은이 얼마나 좋아하겠냐?

 

->국회의사당은 어디고? 용산은 어느쪽이고?

여당, 여당대표 집은 어디고?

 

**나훈아의 외침

나훈아가 외치는 말, 

비단 나훈아 혼자만의 생각일까?

나라 주인이 국민이라고 한다, 

그런데 국민을 상대로 정치인들이 온갖 나라 망치는

소리를 골라서 하고 있다, 

이래도 나라가 굴러가는 게 이상하다, 

 

누구 어른 한 사람 나서서, 

아니면 대한민국 선혈, 어떤 분이 생시에

나타나서, 정치인들 싸잡아 혼을 내줬으면 좋겠다, 

요즘 정치인들 보면,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사람들 맞나?

대한민국에서 교육받고, 국민들이 선택한 사람들 맞나?

자괴감이 든다, 

정치판 자체를 갈아 엎어줄 사람 누구 없을까?

그런 생각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 

 

힘없는 백성이 이처럼 처연하게 나라 걱정하고, 

이 나라에서 앞으로 밥먹고 잠 잘 수 있겠나, 

그런 회의감에 빠진다.

 

*관련 기사는, 

"왼쪽, 니들은.." 탄핵 정국 속 정치권 향한 78세 나훈아의 돌직구: 패기가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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