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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사

양자경 홍콩 배우 재혼 상대는 6992일 교제한 남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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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눈에 들어와서 포스팅 욕구를 느꼈다, 

양자경 이 배우를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남자친구와 6992일 교제 끝에 재혼에 골인했다는 스토리 때문이다. 

 

출처; 중앙일보 2023.7.28.

 

*남자친구, 이름은 장 토드, 페라리 CEO를 역임한 사람이다.

나이는 77세, 양자경은 60세다. 

뭘 했던 남자인지는 사실 크게 관심을 끌지 않는다, 

단지 77세와 60세, 나이 차이가 17세인데, 

그동안 19년을 연인으로 지냈다는 대목이

눈길을 끈다. 

 

19년을 열애하면서, 

결국 결혼으로 이어졌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다. 

그 정도면 유명인사들은, 다시 헤어지기에 충분한

시간인데, 이 두 사람은 좀 특별해 보인다.

 

**양자경, 말년 운이 좋은 배우

그런 생각이 퍼뜩 든다, 

물론 그 전에도, 주목할 만한 배역을 맡은 배우다, 

1987년에 결혼하고 은퇴했지만, 1992년 이혼 후에

다시 영화계로 복귀한 사람이다. 

 

눈에 띄었던 영화는 '007 네버다이'에서였다, 

터프해 보이면서도, 매력이 넘치는 배우, 시원한 눈매를 가진

호쾌한 배우로 보였다. 그래서 이름을 기억하게 되었다. 

 

이어서 와호장룡, 그 유명한 영화에서 스타로 입지를 굳혔고,

게이샤의 추억, 그리고 '에브리싱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이 영화로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동양인 최초다. 

 

그래서 윤여정 배우가 떠오른다, 

여우 조연상을 받았지만, 그래도 윤여정님이 더 출중하다, 

70세가 넘은 나이에, 오스카상을 받은 배우다. 

그 당시 그가 말했던 장면, 그것도 영어로 관중을 몰입시켰던, 

그 장면을 잊을 사람이 누가 있겠나?

같은 하늘 아래, 같은 시간에 함께 살고 있는 한국인이라면, 

그 짜릿한 말솜씨하며, 당당한 멘탈하며, 

소름이 돋는 배우, 윤여정님이다. 

 

양자경, 이 배우 역시 윤여정에 버금가는 폼새를 지닌 배우다. 

그리고 60세에 얻은 재혼의 기쁨, 축하해주고 싶다. 

 

출처; BBC News Korea, 202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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