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이 누군가 지인이라는 사람과
통화한 내역이 음성으로 그대로 나온다,
*어쩌냐, 신세 한탄하는 소리, 우리 애들 먹여살려야 하는데,
난감하다고 호소하는 소리, 한숨 쉬는 소리도 들린다,
누가 저런 지경으로 만들었다는 말인가?
**3성장군이 먹고사는 얘기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 생각과는 전혀 딴판이다,
별 세개나 붙인 사람이 나중에 먹고살 문제를 걱정한다니,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럴수도 있다,
직업군인이 예편하면 군인연금으로 일생을 살아야 하는데,
곽 장군이 유죄를 받으면, 연금도 끊기고, 대체
가족들은 뭘 먹고 살거나--!
한탄이 안나올 수 없다.
**곽종근의 사면초가, 대체 누가 이런 지경을--!
정치꾼들이다, 유튜브에 불려나와서,
거기에 보니 4성장군 출신 김병주도 보인다,
대통령이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 이렇게 말했다는 고백을 한다,
그리고 이 말이 진실인지 공방전이 벌어진다,
저 말이 진실일까, 아닐까, 정말 궁금해진다.
일생을 직업군인으로 살아온 사람한테,
정치꾼들이 저 지경으로 만들어 놨다,
대통령이든, 국회의원이든, 3성장군을 저토록 처참한 지경에
빠뜨린 사람들,
나중에 죄를 받아 마땅한 사람들이다,
여기서 분명한 사실,
곽종근 장군은 애국으로 일생을 산 사람이다,
하지만 김병주든, 윤대통령이든, 또 누구든,
애국심으로 오늘을 사는 사람들 얼굴이 아니다.
**진짜 사람들, 진짜 정치인들!
여기서 과거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사람들,
정치인들 얼굴이 떠 오른다,
이 정도면 나는 더 이상 견디지 못한다,
사람 얼굴을 하면서 매일을 살 수가 없다,
이런 생각과 말을 하면서,
스스로 세상과 이별한 사람들,
그런 사람들은 진짜 사람이었고, 진짜 정치인이었다.
*관련 기사는,
곽종근, 지인에 “양심선언 하라더라… 내란죄로 엮겠단다”
곽종근, 지인에 “양심선언 하라더라… 내란죄로 엮겠단다”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지인에게 ‘양심선언’을 요구받았다고 토로한 사실이 드러났다. 곽 전 사령관은 12·3 비상계엄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고 지시했다는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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