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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사

잼버리 영국 스카우트 철수 이유, 고개를 들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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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다, 고개를 들 수가 없다, 

대한민국이 한꺼번에 추락한 느낌이다. 

 

영국 대표단이 밝힌 이유는 4가지다, 

 

*그늘이 부족하다, 

*음식이 미비하다, 

*위생이 열악하다, 

*의료 서비스가 충분하지 않다, 

 

이 4가지 이유를 들어보니, 

새만금 현장에서 벌어진 일이 상상이 된다. 

 

그늘이 부족한 건, 현장에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문제다,

음식이 미비한 것도 그렇긴 하지만, 이 또한 금새 보완 가능할

수 있다, 

 

하지만 위생문제와 의료 서비스 문제는, 

전형적인 후진국 문제다, 

그래서 고개를 들 수가 없다. 

 

**2023 새만금 잼버리

정말 치욕으로 남을 이벤트가 아닐 수 없다, 

다행히 정부와 사회단체들이 적극 나서서, 

수습에 진력하고 있고, 다행인지 불행인지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새만금은 이제 공백상태가 되었다. 

 

태풍이 오지 않았으면, 어찌했을 건가?

새만금 현지에서 강행하느냐, 마느냐를 놓고, 

얼마나 마음을 졸이며 하루하루를 보냈을 터인데, 

태풍이 오면서, 결정이 확연해졌다, 새만금 철수, 그리고

이들을 전국으로 배치하면서, 

잼버리 고유의 취지는 상당 부분 상실했지만, 

기회를 잘 살려서 참가자 청소년들에게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전환되는 것 같다. 

 

세계 156개국에서 참가한 인원은 3만7천여명이다, 

전국 8개지역으로 흩어져, 특별 체험 활동으로 연결된다. 

 

마지막 행사는 8월 11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K팝 공연이다, 

그리고 폐영식으로 이어진다. 

 

**영국 대표단 평가 내용 참조, 연합뉴스 2023.8.8.

[영상] 잼버리 대원 새만금 철수…"주최 측에 실망" 영국 대표 작심발언 | 연합뉴스 (yna.co.kr)

 

[영상] 잼버리 대원 새만금 철수…"주최 측에 실망" 영국 대표 작심발언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8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 전원이 태풍 '카눈' 북상으로 철수를 시작한 가운데 앞서 5일 철수한 영...

ww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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