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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사

중국경제 호황 끝, 40년 호황 종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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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 호황은 끝났다, 40년 호황의 종결이다,

미국 유력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 WSJ에서 이런

기사를 보도했다. 

 

이 보도, 신뢰가 가는 이유는, 

 

->미국 유력일간지, 특히 경제분야에서는 특출하다, 

특히 주요 경제지표, 변수 등을 잘 분석해서 기사를 냈다, 

 

->미중 패권경쟁이 시작되면서, 이미 예견이 되었기 때문이다, 

중국정권, 특히 시진핑 주석 독재체제가 강화되면서,

경제분야에서 성장 동력이 상실되었기 때문이다, 

 

->중국의 국가전략이 너무 성급한 파워 경쟁을 유발했기 때문이다,

경제파워를 너무 일찍 안보파워와 연계하다보니, 부작용이 나왔다, 

패권국가 미국을 자극하는 것이 아닌데--!

 

->중국의 아킬레스건이 바로 에너지와 광물자원 부족이다, 

특히 에너지 부족은 초강대국으로 부상하려는 중국 지도부의

의지를 꺾기에 충분하다, 에너지 하나를 얻기 위해 중국은

가진 돈을 다 써야 하고, 세계 구석구석을 다 다녀야 한다. 

**월스트리트저널의 논리

부동산 개발과 사회간접자본에 막대한 재정을 쏟아 부으면서, 

경기를 부양해왔지만, 이것이 중앙정부, 지방정부에게 부채를

안겼고, 더 이상 건설할 것도 없는 상태에 이르렀다, 

 

중국은 그동안 매년 GDP의 44%를 기반시설과 건설업에 투자해왔다, 

전세계 평균 25%보다 매우 높은 수치다, 

그런데, 이제 더 이상 이런 전략을 추진할 수 없는 상황에 도달했다, 

이유는, 

정부 부채가 눈덩이처럼 커졌고, 더 이상 공급해야 할 목표가

없어졌다, 

예컨대 2018년에 이미, 중국 도시 아파트의 1/5은 텅 비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다, 중국의 추세성장률이 2019년에 5%에서

3%로 하락했고, 2030년에는 2%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측된다. 

 

->중국경제의 하락, 추락은 대세로 보인다, 

세계경제가 서구 자본주의체제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원리에 대하여 중국이 여기에 편승하며, 그동안

재미를 보고, 국가파워도 증가시켰지만, 결국은

기존의 초강대국 미국의 견제에 봉착하며, 본격적인 하락, 추락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기업하시는 분들, 이런 거시적 역학관계를 놓쳐선 안되겠다. 

 

*참조한 기사는 The Wall Street Journal, August 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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