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율성 역사공원 논란, 왜 이런 난리굿인가?

광주 발, 역사공원 조성, 공원이름은 정율성!

추진하는 쪽에선, 독립운동가 정율성을 기념하는 역사공원, 

절실히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런데, 왜 하필이면 정율성인가?

 

->정율성 선생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한중 우호에 기여한

인물이다, 김구 선생과 함께 꼽은 인물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이 SNS를 통해 주장한 멘트다.

 

박민식 보훈처장이 반대하고 있다, 이유가 뭘까?

 

->정율성은 해방 이후, 북한으로 귀국해 조선인민군 구락부장을

지냈으며, 인민군 협주단을 창단해 단장이 됐다, 

그가 작곡한 조선인민군 행진가는 한국전쟁 내내 북한군의

사기를 북돋웠다,

만일 이 사람을 기념하는 역사공원을 광주시에 조성한다?

북한의 애국열사능이라도 만들겠다는 것인가?

이렇게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정율성은?

공산주의 음악가로서 중국과 북한에서 활동한 인물이다, 

1914년 출생, 1976년 사망, 

중국에서 사망했으며, 중국 공산당 혁명투사 공동 묘지에 묻혀있다고

한다.

 

**왜 지금 이 난리굿인가?

이해 불가다, 

왜 지금 이런 사업이 필요한지, 정말 궁금하다, 

이 사업을 추진하면, 정치사회적 논란이 일어날 것을

알았을 것인데, 

왜 하필이면 지금인가?

 

->남북한 체제경쟁이 끝났다고 생각하나?

누가봐도 북한 공산주의 추종하던 인물인데, 

이런 인물을 받들면, 남북관계 좋아질까?

 

->대한민국체제가 그렇게 부끄러운가?

과거의 오욕과 불명예스런 대목은 그 사이에 많이

고쳐졌고, 바로잡아졌다고 생각한다, 더 필요한가?

북한 공산주의체제와 타협이 된다고 생각하나?

 

->한중관계 화해, 교류협력을 위한 제스처인가?

중국한테 그렇게 당하고도, 국가주권을 세우는 것이

그렇게 부끄러운가?

 

언젠가 남북한 체제경쟁은 끝날 것이다, 

희망컨대 대한민국이 주도하는 통일이 되기를 염원한다,

그런 이후에 이런 작업을 해도 늦지 않다고 본다, 

항일 독립운동 열사는 존중되어야 한다, 

하지만 북한 공산주의 추종은 아니다, 절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