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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사회

신당창당 이름은 '새로운 선택' 금태섭 전 의원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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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창당을 선언한 사람, 금태섭 전 의원이다, 

신당 이름까지 나왔다, '새로운 선택', 

웬지 정당 이름같지가 않다, 

들어보니, 여기도 저기도 아닌, 새로운 길이다, 이런 뜻인 모양이다.

 

**신당, 새로운 선택의 출발점은?

다음 달 그러니까 9월 19일에 창당 발기인 대회를 개최한다, 

지금은 추진위원회를 결성해서 신당 창당에 시동을 건 상태다, 

 

비전은, 

진보와 보수를 아우른다는 노선이다, 이렇게 되면, 

실용주의 노선을 걷겠다, 이런 뜻이다. 

또는 중도노선이라고 해도 된다, 

걱정은, 지금까지 중도노선을 표방해서 잘 된 적이 없다는 것, 

그러나 희망을 걸자면, 

거대 양당 이외에, 중소 정당도 있으면 좋겠다, 

그래야 정치전략이 통한다, 

거대 양당체제에선, 너무 충돌이 많다, 중간에 브릿지 역할을 할

세력이 있는 것이 좋다.

 

**내년 총선 목표는?

30석이라고 한다, 

그런데 30석을 확보하려면, 적어도 그 두 배 정도, 

그러니까 70-80석을 얻겠다, 이렇게 자신해야, 그 절반 정도를

확보할 수 있다, 

이 정도 세력을 모을 수 있을까?

 

지금까지 한국 정치문화를 보면, 낙관보다는 비관쪽으로

기울어진다, 이유는, 

 

->우리 국민의 정서가 화끈한 양자 게임을 더 선호한다, 

사람 역량이 좋고, 이미지도 신선하지만, 

그래도 될 사람을 뽑는 게 낫지? 이런 생각이 더 우선한다, 

 

->거대 양당 세력이 중간노선을 걷는 세력에 대해 협공한다,

이도저도 아닌 회색분자라고 공격한다, 

이런 협공에서 살아남기 정말 어려운 정치노선이 바로, 

실용주의, 중도노선이다. 

 

->제3의 길을 주창하는 세력에 대한 지지층 확보가 어렵다, 

각종 여론조사를 해보면, 응답하지 않은 중도층이 대략 30-40%

정도로 높게 나오지만, 정작 선택할 기회가 주어지면, 이들은

거대 양당프레임으로 빠져든다, 논리적으로보면 두터운 중도층이

제3의 정치세력에 표를 던져야 옳은데, 현실로 들어가면, 그 반대로

나온다. 

 

**금태섭 신당, 그래도 응원한다!

거대 양당세력에게 함몰되지 않고, 

그래도 신선한 기풍을 일으키며, 제3의 정당, 새로운 선택으로

나가려는 금태섭 신당, 

전폭 지지한다, 

내년 총선에서 30석을 목표로 한다지만, 

10석이면 어떤가?

그래도 중요한 정치적 선택에서는,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그래서 응원하고, 지지한다, 

중도 실용주의 노선을 표방하며, 기존 거대 양당세력, 

무능하고, 함부로 행동하는 거대 양당에게

결정타를 가해주기 바란다.

 

*참조한 기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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