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대통령 처남 기소, 국정수행 지지도 정체의 근본 이유

윤석열대통령 처남이 기소되었다는 소식이다, 

오래전부터 돌아다니던 뉴스인데, 결국 처남은 기소, 

장모 또한 저번에 법정 구속되었으니, 말도 안된다. 

사위, 매형이 대통령인데, 처가쪽에서 영 모양이 안좋다, 안좋아도

아주 안좋다.

**윤대통령 처남 기소 이유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관련해서다, 

죄목은 위조문서 제출이다, 

개발부담금을 줄이려고, 공사비를 부풀린 서류를 제출했다는

것이다. 

결국은 이 집안 모두 돈 관련해서

수사도 받고, 재판도 받아야 하는 형국이다. 

**대통령의 자유 가치 역설?

개인적으로는 윤석열 대통령 지지한다, 

국정수행 방향이나 역량, 모두 지지하는 편이다, 

그런데 친인척 문제가 나오면, 힘이 빠진다, 

인간 윤석열, 공직자 윤석열과는 너무 판이하게 다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대목은, 

 

윤대통령의 자유 가치 역설하는 장면이다, 

내용으로 보면, 지금까지 대한민국체제를 세우고 강건하게

만든 세력, 세대, 그런 사람들을 대변하기 위한 것인데, 

그것을 자유주의로 포장하는 것이 영 걸린다, 

그냥 부국강병, 안보제일주의, 경제제일주의 등

지금의 대한민국체제 근간이 된 가치를 내세워도 되는데, 

자유, 자유주의 가치를 강조하는 장면이 어색하고 이상하게

들린다. 

 

그리고 윤석열정부 출범 이후부터 줄곧 고민하는 문제, 

국정수행지지도가 30%대에서 정체되는 현상이다, 

이유가 뭘까?

윤대통령 처가쪽 이미지가 근본적인 핸디캡일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아마 사실일 것이다. 

 

출처; KBS 뉴스, 2023.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