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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사회

김관진 유죄 징역2년 실형 선고, 댓글공작 그 정도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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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징역2년을 선고받았다, 

고등법원에서 파기 환송심 결과인데, 실형이다 징역 2년!

법정구속은 면했다, 

다행이지만, 수난의 연속이다, 이 분--!

 

**죄목은 뭔가?

댓글공작이다, 

김관진 이 분이 국방장관할 때, 2012년이다, 

예하 국군사이버사령부에서, 야당을 비난하는 댓글

9000여개를 달아서, 범죄활동이라고 수사받고 재판받았다.

 

2020년에 항소심에서 징역 2년 4개월을 선고받았다, 

그런데 특이한 사실, 

당시 김관진 장관을 구속 기소한 책임자가 바로, 

윤석열 서울지검장이었다, 

그리고 윤석열대통령이 또 이 분을 국방혁신, 운운, 그런 자리에

임명했고, 바로 오늘 또, 

이 분이 징역2년을 선고받았다.

 

대법원에서, 다시 고법으로 돌려보낸 것에 대한 최종심판이

이렇게 나온 거다, 

그럼 대법원에서 또 최종 결정이 나올 것이다. 

 

**인간 김관진, 국방전문가 김관진

이 분 인생역정이 대단하고, 또 절망적이다. 

군대에서 4성장군, 

국방장관도 하고, 

또 청와대 안보실장도 하고, 

그러니까 이명박정부->박근혜정부->윤석열정부, 

대체로 보수정권에서 국방군사 최고 실세 자리를 다

섭렴하신 분인데, 

그 이후 고난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는 분이다. 

 

군대에서는 대체로 이 분의 실력과 인품을 인정하는

분위기가 많아 보인다,

그런데, 한 사람의 전문가가 너무 넘치게 많은 자리와 시간을

차지한 게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든다, 

사람이 그렇게 없나? 특히 국방군사 분야에서 기라성같은

많은 별들과 전문가, 다 제치고 왜 하필이면 김관진 이 분에게

그토록 많은 자리와 시간을 배려했을까?

 

그리고 넘어서기 어려운, 수난의 시간을 또

요구하는 것일까?

 

출처; 연합뉴스 202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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