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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사회

킬러문항 학원에 팔고 고액을 받은 현직 교사들 썩은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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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썩은 냄새가 진동한다, 

그것도 현직 교사들이 킬러문항을 사교육 학원에 팔았다?

이렇게 돌아 가는구나--!

그동안 어느 동네에 가면, 유명 학원들이 있고, 

여기서 수강해야 좋은 대학 들어간다, 이런 풍문이 돌았는데,

사실이구나--!

**어떻게 드러났나?

교육부에서 자진 신고기간을 설정했다고 한다,

자진해서 신고해라, 

조사하면 다 나올테니, 알아서 신고하면, 뭔가 죄사함을 주겠다, 

이런 취지가 아니겠나!

 

그랬더니, 현직 교사 297명이, 그것도 대부분 수도권이라고 한다, 

이들은 사교육 현장, 즉 학원에 킬러문항을 제공하고, 

거액을 챙겼다고 한다, 

많이 받은 사람은 5억까지, 수학교사였다네--!

 

총 거래 건수는 768건, 

모의고사 출제 537건, 교재 제작 92건, 강의 및 컨설팅 92건 등이다. 

 

5000만원 이상 받은 교사가 45명, 

교육부는 자진 신고하지 않은 교사들이 있을 수 있으므로, 

감사에 나서겠다고 한다. 

 

썩은 냄새가 진동하는 곳, 청소해야 한다, 

이건 얼굴과 이름을 모두 공개해야 할 큰 죄다.

**사교육 카르텔

요즘 부쩍 카르텔이란 용어가 유행이다, 

기득권 위치에 올라서, 서로서로 해먹는 행위, 전문적으로는 담합이다,

이런 담합을 통해서, 누이좋고 매부좋고, 

해먹는 행위 그 자체도 부끄러운 일이지만, 

이 사회가 공정하지 않게 건설되는 것, 이것이 문제다.

더구나 이건 교육 아닌가?

 

어떤 사회든, 일정한 체제가 장기간 지속되면, 기득권층이

형성된다, 

이건 자유민주주의든, 사회주의든, 공산주의든, 불변의 진리다,

말로는 아주 좋은 사탕발림으로 사람들을 현혹시킨 후에, 

지도층에 오른 인사들은 대물림한다, 

그러면 중하위층에 해당하는 계층은 더 이상 올라가기 어렵다, 

기득권층 카르텔이 형성되는 것이다.

**어찌하면 되나?

이런 사람들은, 특히 교육분야에서 공정성을 훼손한

교육자들은, 무거운 중형을 각오해야 한다, 

정치하는 사람들이 100만원 정도만 받거나 줘도, 

법적으로 상처를 입는데, 하물며 교육자들이 문제를 유출해서

돈을 거래한다?

용서받지 못할 행위가 아닐 수 없다. 

 

중하위층 사람들이 더 높은 지위로 올라갈 수 있는 통로가

열리고, 기회가 주어지는 사회, 그런 나라가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교에서는 물론 직장에서도 사람에 대한 평가가

공정해야 한다, 

그래야 나라가 청정해지고, 그 나라는 영속한다, 

기회가 열리고, 평가가 공정하게 이루어지는 나라, 

정치하는 사람들이 이런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국방안보 다음으로 중요한 국가 목표가 되어야 한다. 

 

*참조한 기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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