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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사

가봉 쿠데타, 쿠데타는 유행병 도미노처럼 확산되는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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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봉, 아프리카의 아주 작은 나라, 

여기서 쿠데타가 일어났다, 

니제르에 이어 연속으로 쿠데타다.

 

쿠데타는 질병이다, 전염병처럼 확산된다, 

이름하여 '도미노 이론'이다, 

한 나라에서 넘어지면 차례로 주르륵 다 넘어진다,

그런 이론이다. 

 

지금은 아니지만, 

1960년대, 1970년대는 전세계적으로 쿠데타가

유행병이었다, 

 

*가난한 나라, 

*독재하는 나라, 

*정치인이 부패 비리에 연루되는 나라, 

*후진국, 또는 발전도상국,

*군대가 다른 사회집단보다 일찍 깨인 나라, 

 

이런 나라가 쿠데타 일어나는 토양이다. 

오죽하면 한국에서도 두번이나 일어났을까?

쿠데타는 유행병, 전염병이다. 

**가봉에서 쿠데타 왜?

오죽하면 쿠데타 일어날까?

위에서 적시한 조건 모두에 해당한다, 가봉이라는 나라!

 

*인구가 3백만에 미치지 못한다, 아주 작은 나라다, 

그런데 아버지에 이어 아들까지 연이어 50년 넘게

권력을 승계한다, 

 

*쿠데타 일으킨 장본인, 은구마 장군은 공화국수비대

소속이다, 측근에서 쿠데타를 일으킨다.

 

*축출된 대통령, 알리 봉고 온딤바가 외친다,

'전세계 친구들에게 목소리를 내달라는 메시지를

보냅니다", 

 

세계가 어떻게 화답할까?

솔직히 당한 넘, 일으킨 넘이 다 똑같다, 

그래도 세계가 합의한 원칙은, 쿠데타 일으킨 세력이

더 나쁘다, 여기에 공감한다. 

 

쿠데타 일으켜서 나라가 좋아지나?

별로 안그렇다, 그리고 또 다른 독재자를 생산한다, 

인권도 유린, 침해되고, 

그래서 쿠데타 세력에 대해 비난여론이 더 강하다. 

 

출처; 연합뉴스 202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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