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정치사회

홍범도 흉상 이전, 육사에서 나온 최종 결정은?

728x90

홍범도 흉상은 다른 곳으로, 

다른 흉상은 교내에서 다른 곳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육사에서 나온 최종 결정이라고 한다. 

**유의해야 할 대목은?

동상이든 흉상이든, 앞으로 함부로 세우거나 설치하면

안된다, 

누구누구를 영웅시하고, 그 인물에다가 머리를 숙이고

숭배하는 일은 최소화해야 한다, 

안하면 최선이고--!

 

한다면, 

->항일 독립운동을 기리는 추모비만 있으면 된다, 

그안에 독립운동하던 사람들, 이름을 모두 적으면 된다, 

한분한분에 대한 공과를 다 따질 필요가 없다, 

뭘하든 항일운동해서, 몸과 목숨을 바친 사람들이라면, 

이름을 새겨줄 가치가 있다. 

 

->한국전쟁이든, 무슨 전투이든, 국가를 위해서

뭔가 했다면, 한 사람 공적을 부각시켜 그 사람에 대한

흉상이나 동상을 세우면 안된다, 

마찬가지로 기념비, 추모비, 이런 걸 세워서 그 안에

이름을 새겨주면 된다, 계급이나 이런 차별없이 모두

동등하게--!

 

홍범도 장군 논란, 

앞으로 하지 말자, 독립기념관에 가서도 모두 같은 반열에다

같은 크기로 설치해주면 된다, 

유독 몇사람, 한두사람을 부각시키는 공적비, 

세우지 말자!

 

역사적으로 억울한 생명이 너무 많다, 

자유시 참변이든, 다른 항일투쟁 전투에서

이름없이 스러져간 분들, 억울하다.

누구는 장군이고, 누구는 뭘해서 지도자가 되고, 

그런 것, 다 권력욕이 반영된, 정치적 결과물이다. 

 

출처; 세계일보 2023.8.31.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