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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사회

강남은 거대한 정신병동, 정신과 의사의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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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은 거대한 정신병동이다?

정신과 의사가 관찰한 결과가 그렇게 나왔다니, 

센세이셔널하다.

 

이유가 뭔가?

 

*대부분, 사람을 믿지 않고, 돈만 좇다보니, 사람과 관계하는 걸

두려워 한다, 

 

*과도한 경쟁에 따른 열등감, 배금주의, 계급의식, 

비정상적 교육열 등 한국 사회문제가 가장 극명하게 드러난다, 

 

*인색하고 이기적인 부모가 아이의 정신을 병들게 한다, 

 

*마약과 도박의 유혹에 쉽게 빠진다, 

 

*돈이 많으면, 열심히 살 필요가 없다, 에너지는 남아돌고, 

그래서 마약과 도박을 시작하는 경향을 보인다, 

 

*불면증 때문에, 프로포폴, 케타민 남용 문제가 생긴다, 불면증이

우울증으로도 이어진다, 

->이렇게 진단한 사람 누군가?

28년째, 강남에서 정신과 의원을 운영 중인, 

김정일 의학박사다, 

거기서 수많은 환자들을 진료하고 느낀 점을

책으로 썼다, 이름은 '강남은 거대한 정신병동이다', 

이 책이 곧 출간된다고 한다. 

->그런데 질문있다--!

우울증, 마약, 도박, 불면증 등등, 

꼭 강남에만 이런 환자들이 몰려있을까?

 

강남에 사는 사람들이 겉으론 화려한 생활, 

아파트 한 채로 수십억을 보장받는, 그런 부유한 여건에

처하면서 얻는 이득도 무척 많을 거라 생각은 든다. 

 

정신적 문제를 일으키는 경향은, 현대인들 공통이

아닐까?

굳이 강남 사람들에 한정해서 얘기를 꺼내는 것인지, 

조금 이상하게 들리기도 한다, 

하지만 보통 시민들이 평소에 느끼는 사회부조리나, 

병폐적 현상에 대해서, 의아하게 생각하는 것을, 

이렇게 풀이해주는 건, 의미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강남에 사는 사람들을 콕 찍어서

정신과 환자들이 많다, 이렇게 말하거나 평가하는 건, 

편향된 견해일 수도 있다. 

 

 

*참조한 기사는, 

출처; 중앙일보 202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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