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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사

김정은 러시아방문 이런 방식으로, 로이터 보도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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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보도가 김정은 러시아 방문에 대해

가능성이 높다는 논조로 보도했다, 9월10일자!

 

논조를 요약하면, 

 

->김정은이 99절 행사에 나타났다, 

그 이외의 다른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았고, 

곧 러시아 방문한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일요일부터 시작되는 동방경제포럼이 블라디보스톡에서

열리는데, 이와는 별도로 김정은 푸틴 정상회담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무기 공급 및 기타 군사협력을 논의할 목적이다. 

 

->뉴욕타임스가 최초 보도했는데, 출처는 미국 관리들이었다, 

한국 정보기관에서는 가능한 스토리라고 인정했고, 

러시아 크렘린궁에서는 할말이 없다고 말했다. 

 

->김정은이 이번에 블라디보스톡을 방문하면, 북러정상회담

두번째가 된다, 북한과 러시아는 무기 협상을 부인했지만, 

미국에선 김정은이 러시아에 무기나 탄약을 공급하면 큰 실수라고

강력 경고했다. 

 

->전문가들 얘기를 들어보면, 북한이 탄도미사일과 핵잠수함 등

군사기술 지원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현재까지 외신을 보면, 

로이터 이외의 언론에서는 김정은 러시아 방문에 대해

이렇다 할 보도를 내지 않고 있다. 9월 10일 현재의 상황이

그렇다는 얘기다.

 

미국과 한국 등 서방측에선 북러회담을 경고하고 있지만, 

북러회담을 저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특히 러시아와 북한이 당면한 문제, 어려움, 

이런 측면을 생각했을 때, 북러 군사협력은 추진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관측된다.

*동방경제포럼

2012년부터 추진되어온, 동북아시아 경제포럼이다.

블리디보스톡의 극동연방대학교에서 매년 개최된다.

2017년 한창 분위기가 고조될 당시에는 50여개국가에서

7,000여명이 참석한 적도 있다.

한국에선 박근혜대통령, 일본에선 아베 신조 전총리가

참석하기도 했다. 

 

*로이터 보도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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