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머그샷 인간 트럼프 진면모가 드러나는 장면

트럼프는 전략가다, 

정치뿐만 아니라 기업활동에서도 전략가로서의 모습이

압권이다. 

 

특히 조지아주에 소환되면서 찍은 머그샷, 

이 샷에서도 트럼프는 전략가로서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다, 

 

*앞을 노려보는 그의 눈매는, 매서움 그 자체다, 

승부에서 절대로 패배하지 않겠다는 결의를 레이저처럼

쏜다.

 

*인상 자체는 불만꾼이다, 화가 많이 난 상태, 그리고 타협이나

협력이 아니라 압도, 압권, 제압, 이런 이미지가

축적된 모습이다. 

 

*묵언이지만 무척 강한 말을 뱉는다, 어디 해볼테면 해봐, 

잘 안될껄! 그런 어투가 풍긴다. 

 

 

**트럼프와 히틀러

세계가 긴장한다,

트럼프 이 사람이 또 미국 대통령에 도전하고, 

지지자들이 구름같이 모인다.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면 닿는 곳, 

히틀러가 살던 시기다. 

트럼프를 보면 히틀러같은 사람 여럿이 보인다,

그리고 깨닫는다, 히틀러가 살던 시기에 왜

그 많은 사람들이 열광했을까?

그토록 광적이면서 병리적으로 기인을, 

역사적 리더로 만들었을까?

 

그리고 이참에 다시 생각한다, 

미국이 어떤 나라인가?

 

->우리가 보는 미국은 그저 일부에 불과하다, 

뉴욕, LA, 워싱턴, 그 속에서 자유 분방하게 살아가는

진보적 미국인을 떠올린다.

 

->카우보이가 도처에 살고 있다, 

특히 미국 시골 구석으로 가면, 카우보이들이

불만스런 얼굴로 살아간다. 

 

->트럼프는 국수주의자다, 카우보이 미국을 외교안보 프레임으로

설정한다, 그리고 이런 대통령이 많지는 않지만, 

주기적으로 출현한다. 

**머그샷이란?

머그샷은 경찰에 체포된 범인을 식별하기 위해 촬영한 사진을

말한다. 

 

Mugshot, mug란 말은 얼굴을 의미하는 은어다, 

원래는 경찰사진 Policy Photograph라고 해야 옳다.

우리나라 법에서는, 피의자 동의를 받아야 이 사진을

공개할 수 있다,

최근에는 범죄자 신상공개 범위를 확대하자는 논의가

진행중이다. 

 

그런데, 대한민국 인권보호 차원에 세계 수준급이다, 

흉악범조차 얼굴을 가려주고, 

해줄건 다 한다, 피해자는 그저 먼산만 쳐다봐야 하는

상황이 한둘이 아니다. 

 

늘 생각한다, 싱가포르는 어떻게 해서 그처럼

가혹한 형벌제도를 아직도 유지하고 있을까?

그렇다고 싱가포르를 후진국이라고 말하는 사람, 

전혀없다. 

주권국가라면, 그 정도 강단을 가지고 지킬건 지키고

내줄건 내주고, 그런 정도 정신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