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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사

러시아 용병 반란 목적은 군부 지도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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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막 CNN보도에서 나온 기사 내용이다, 

프리고진이 주도한 군부 반란 목적은, 푸틴 축출이 아니라, 

군부지도자 두 사람이었다고 한다. 

 

체포하고자 했던 러시아 군부 지도자 이름은,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부장관, 발레리 게라시모프 육군최고사령관이었다. 

 

용병부대가 이 두명의 군부지도자를 체포하기로 결심했던 때는,

군부 반란을 일으키기 직전이었다. 

이들이 전장지역을 방문했을 때, 직접 체포하려 했는데, 

이 사실을 러시아 연방보안국에서 먼저 정보를 획득했고, 

특히 공군사령관 세르게이 수로비킨이 용병부대 수장 프리고진에게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고 한다. 

그러자, 프리고진이 모스크바로 진격할 것을 명령했다는 얘기다. 

 

 

**어디서 보도했나?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이 사실을 보도했고, CNN 등 다른 언론에서도

이 사실을 보도하기 시작했다. 

 

CNN 보도기사, June28, 2023.

 

 

**프리고진의 모스크바 진격 목적

 

이건 아직까지 수수께끼다. 

푸틴 대통령에 대한 경고인가?

푸틴 대통령까지 축출하려 했나?

 

여기까지는 아직 모른다. 

이 사실은 벨라루스 대통령, 루카셴코의 손아귀에 있다.

어떻게 프리고진을 설득했나?

프리고진은 왜 모스크바 코앞에서 반란을 중지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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