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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사

북한 핵미사일은 중국이 배후, 중국의 대만 정복전쟁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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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리얼하고, 정확하고, 섬찍한 분석이 나왔다. 

스위스 연방정보국에서 발표한 보고서다. 

특히 다음 질문에 대한 답을 명확하게 제시한다.

 

 

북한 핵미사일 개발은 누가 지원하고 도왔나?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하는 목적이 전적으로 국내용인가?

중국의 대만 정복전쟁과 북한 핵미사일의 연관성은 무엇인가?

 

 

**북한 핵미사일 개발을 지원한 세력은?

중국, 러시아다. 

특히 중국이 배후의 주인공이다. 

 

->그동안 이 대목에 대해서 국제사회가 그냥 방관했다고 생각한다.

미국이 중국을 압박하긴 했지만, 그저 형식적이었다고 생각하던 차인데, 

스위스 보고서에서 이걸 리얼하게, 선명하게 지목했다. 

중국이 북한을 사주한 점, 이 대목을 한국이나 미국, 일본에서 놓치면 안된다.

 

**중국의 대만 정복전쟁과 북한 핵미사일은?

연관성이 높다. 

중국이 대만 정복전쟁을 수행하는 동안, 한반도에서는 북한이 핵미사일을

가지고, 미국을 묶어둔다. 한국과 일본에 주둔하는 미군전력을 북한이

핵미사일로 꼼짝 못하게 위협하고, 실제로 필요한 공격행동을 감행해서, 

중국의 대만 정복전쟁을 실질적으로 지원한다는 뜻이다.

 

->아시아에서 대만과 한국은 공산주의 팽창을 저지하는 마지노선이다.

대만과 한국-일본의 안보는 긴밀한 연관성을 드러낸다. 

특히 대만이 중국 수중에 넘어가면, 해상수송로는 차단된다. 

한국과 일본의 생명선이다. 

 

 

**북한의 미사일 전력, 무엇이 무섭나?

북한은 신형 고체연료 미사일포대를 28개 이상 보유하고 있다. 

이 분야에서 러시아 부대의 1/3 수준이다. 

 

특히 무서운 전력은, 

수중에서 발사하는 미사일이다.

저수지에서 발사한 미사일인데, 핵잠수함에서 발사할 역량을

보여준 것이다. 

 

->지상에서 발사하는 미사일이 무척 많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졌지만, 

특히 수중에서 발사하는 미사일 위력이 크다는 점을 강조한다.

실제로 북한은 핵잠수함이 없어서가 문제이지, 일단 그런 잠수함을

보유한다면, 미사일 발사는 가능한 수준이다. 지금 북한은 미사일 발사가

가능하도록 큰 잠수함을 건조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북한 미사일은 전적으로 국내용인가?

북한이 개발하는 미사일 역량은, 실제로 작전에서 사용될 정도의

위력을 갖추고 있다.

단순히 국내 정치용으로 개발하는 상징적 수준을 넘어선다.

 

->이 대목이 섬찟하다. 

북한이 핵미사일을 개발하는 목적은, 실제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라는 얘기다.

한국이나 미국에서는 그동안,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에 올인하는 목적이, 

방어용이며, 국내정치용이라는 대목에 초점을 맞춰왔다.

그런데, 스위스 정보당국에서는, 그렇게 해석하는 것이 잘못이라고

지적한다. 실제에서 사용될 목적이며, 이를 사주하는 곳이 바로 중국이라고

강조한다. 

 

 

 *참조한 기사는, 연합뉴스 202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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