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운명이 기로에 섰다,
우크라이나 영웅이냐 희생양이냐?
지금으로선 희생양이 될 가능성이 더 높아보인다,
이유는,
*미국과 유럽의 지원이 줄어들고, 극단적으로는
끊길 위험에 처했다.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때문에, 우크라이나 전쟁은
그냥 이슈에서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이건 운명이다.
*내년 3월이 대선인데,
치를 수도 안치를 수도, 결정하기 어려운 국면에 빠졌다,
선거에서 승리해도 갈 길이 아득하다.
*휴전에 대한 요구가 거세질 것이 분명하다,
더 이상 버티기가 어려운 건 사실이다,
그냥 휴전하면, 젤렌스키는 희생양이 된다.
젤렌스키가 실각하고, 그 다음 대통령이 나와서
휴전을 주도해야 한다.
젤렌스키 대통령, 갈림길에 선 것이 맞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결말
국제정치학 시각으로 보면, 휴전이 옳다,
푸틴이 실각하고, 다음 대통령이 나와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기 전에는, 푸틴의 러시아는 휴전을 최상의 결말로
본다.
우크라이나의 실책을 꼽으라면,
*전쟁을 해도 단기전으로 끝냈어야 한다,
전쟁에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영토방어를 하되,
최소한으로 내주고, 휴전을 선택했어야 옳다.
*미국과 유럽 등 서방측 지원에만 절대적으로
의존한 것, 이것이 결정적 패착이다,
서방측 지원은 최소한으로 받고,
비정규전, 유격전 등으로 버텨야 했다,
과거 베트남과 아프간처럼, 원시적인 방법으로
러시아에 맞서야 했다.
*나토가입을 서두른 것,
이것이 근본적인 화근이었다,
러시아를 자극하지 않는 선에서, 야금야금 살라미 전법으로
조금씩 은밀하게 접근했어야 했다,
유럽연합에도 가입하고, 이어서 나토에도 가입하고,
이런 최고 최상의 선택을 한꺼번에 추구한 것,
뼈아픈 실책이었다.
지금, 최상의 선택은,
젤렌스키가 3월대선에 출마하지 않고,
다음 대통령이 나오도록 배후에서 지원하고,
휴전으로 갈 선택을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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