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세간의 추측이 맞나보다,
한국정부, 통일부 등 이젠 인정한다,
김주애가 김정은 후계자로 조기 등판한 것 같다고
확인한다.
**후계자 조기 등판 신호
-어린이, 그것도 10세에 불과한 여자 어린이가
공식석상에 나타난 것,
-복장이 점점 이상해진 것, 선글라스에 가죽 점퍼,
성숙하다는 이미지를 부각시킨 것,
-특히 최고위급 장성들이 굽신 거리는 모습,
북한에선 후계자 입문 첫 코스가 군대에서의 군림이다,
-'샛별 여장군'이라는 호칭이 나오기 시작한 것.
대략 이런 사실로만 봐도, 후계자 조기 등판이 맞다.
**김주애 후계자 왜?
상식과 북한체제 습성, 두 가지 잣대로 봐야 한다.
※ 급하다는 신호다, 뭔가 서두르지 않으면 백두혈통 세습에서
문제와 위기가 발생할 것이란 예감이 들었기 때문이다.
비상신호라는 얘기다.
대략 어떤 위기 때문일까?
-아들 세습이 어렵다는 점이 가장 크게 부각된다,
보도에 따르면 김주애보다 2-3살 많은 아들이 있다고 하는데,
그것이 맞든 아니든, 아들 세습은 어렵다고 봤기 때문이다.
-4대 세습을 공고하게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다,
3대세습, 즉 김정은이 권력을 이어받을 때가 28세, 29세였다,
그리고 내부에서 이모부 장성택을 처형하고, 배다른 형
김정남을 해외에서 처형해야 했다, 그만큼 어려웠다는 뜻이다,
그래서 자신의 권력이 공고한 시점에서부터 김주애에게
낙점을 해야하겠다, 이렇게 느낀 것이다.
-내부에서 김여정 권력을 약화시키기 위해서다,
생각보다 스마트하고 철저하고, 정치외교적으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는 사람이,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이다.
이 김여정을 견제하려면, 지금처럼 10세에 불과한 김주애를
조기 등판시켜야 한다, 그리고
세상에 알린다, '생각보다 우리 딸 체격과 외모, 재능이
이처럼 특출하다',
이런 메시지를 던지는 것,
이것이 지금 김정은이 추구하는 김주애 조기등판 카드라고
분석한다.
*김주애의 최근 이미지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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