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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정치사회

김명수 합참의장 임명 이래서 군령이 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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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또 임명했다, 

국가안보와 국방이 걸린 문제이므로 더 말을

보태는 건, 이롭지 못하다, 

이 정도는 안다.

 

그래도 마음이 불편하다, 

 

*이런저런 뒷모습 얘기가 어른거리는데, 

그래도 강행한다?

장군이 그렇게 없나?

 

*새 합참의장 왈, 북한이 도발하면 즉각 응징하겠다고

한다, 

그게 맞는 소리일까?

무슨 아마추어 신참 장교가 말하는 소리처럼 들린다, 

즉각 응징이란 말, 너무 극단적인 말이다, 

좀 순화시켜서 말해도 겁을 먹을 말, 

그런 말을 골라서 해야한다. 

 

*윤석열정부에게도 불편함이 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야당과 여론, 사회에서

아! 그래도 정부가 이런저런 고려는 하는구나, 

그런 생각이 들게끔 해주는 것, 

그게 정말 어려운 일일까?

 

**합참의장과 군령

3군합동작전의 최고 책임자다, 

우리군에서 서열1호, 

군사안보의 총책임자 톱이다, 

대통령과 국방장관의 뜻, 지침을 받아서, 

군사력을 움직이는 사람인데, 

무척 중요한 자리다. 

 

대통령과 국방장관이 큰 방침과 노선을

하달하면, 

합참의장은, 그에 맞는 군사전략 전술 차원에서

군사력을 사용하는 권위자다. 

 

개인적으로는 이러저러한 일이 있어서, 

핸디캡을 안고 있지만, 일단 임명된 후에는, 

오로지 군사안보 직무에만 전념해주기 바란다, 

그리고 늦었지만, 새로운 직업군인 철학으로

무장해서, 나라를 굳건하게 지켜주기 바란다. 

 

이런 소리를 해야 하는 것, 

그 자체가 이미 결손을 안고 있다는 의미도 된다, 

그렇다고 해도, 

단호하고, 신뢰가 가고, 말과 행동이 함께하는, 

그런 작전책임자가 되어 주기를 소망한다. 

 

출처; 중앙일보 202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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