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실체가 드러났다,
김정은 딸 김주애, 호칭을 '샛별 여장군'이라 부르고,
사진을 보니, 선글라스에 가죽코트다,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장면이다.
**후계자 김주애
2013년생, 10세다.
오빠가 있다고 추정되는데, 이름은 김정주로 보인다,
대략 2010년생, 맞다면 13세다, 남자아이 즉 아들이다.
그런데 딸 김주애를 공식석상에 데리고 다닌다,
인류역사에서 아주 희귀한 일이다.
왜 그런지에 대한 이론은 여러개다,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의 파워를 견제하기 위해서,
*김정은 후계체제 조기 정립을 위해서,
*김정은 부인 리설주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떨치기 위해서,
*후계자 교육 학습을 위해서,
*김정은체제 안정감을 더 공고하게 구축하기 위해서.
**후계자 첫 직위는 장군
북한에서 후계자가 되려면, 장군계급부터 달아야 한다,
김정은은 대장 계급장을 한 번에 달았다,
왜 장군인가?
김일성 장군, 즉 할아버지가
일본제국주의와 전투를 벌이면서,
독립전쟁의 아버지 이미지로 시작했다.
북한체제의 정신적 뿌리는, 항일 무장투쟁 운동에서
시작한다,
그런 연유로, 후계자들이 모두 장군계급을 달고
통치를 시작한다.
불과 10세의 김주애에게,
'샛별 여장군'이란 호칭이 시작되었다면,
후계자 선정 끝, 이런 의미가 된다.
**샛별 여장군 호칭 어디서 나왔나?
자유아시아방송 (RFA)라는 언론에서
보도했다,
그리고 샛별 여장군 호칭의 출처는,
평양시의 한 소식통인데, 북한이 군사정찰위성 발사 성공을
자축하기 위해 당 조직지도부가 개최한 기념강연회에서,
이런 호칭이 나왔다고 전한다.
구체적인 멘트를 보면,
"최고존엄의 담력으로 적대세력들의 군사적 기도를 상시
장악하는 정찰위성이 우주에 배치돼 조선에 우주강국 시대가
열렸다, --우주강국 시대의 미래는 '조선의 샛별' 여장군에
의해 앞으로 더 빛날 것",
이것이었다.
구체적으로 김주애에 대한 호칭 변화 추이를 보니,
처음엔 '사랑하는 자제분',
이어서 '존귀하신 자제분',
그리고 이번에 '샛별 여장군',
이렇게 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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