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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정치사회

김정은 핵대핵 대결 강조 너무 어린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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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말했다, 

핵대핵 대결을 강조하며, 적들이 핵공격하면, 

주저없이 핵무기로 공격해야 한다고--!

 

**언제 어디서?

12월 20일이다,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다, 

이번 ICBM 발사 훈련에 참여했던 미사일 총국

제2붉은기 중대 군인들을 불러서 축하하는 자리에서였다.

붉은기 중대란, 북한 군대에서 당의 지시에 따라 훌륭한

업적을 달성한 부대에게 내리는 칭호다. 

 

**핵대핵 대결, 너무 뜬금없는 소리

지금 이 마당에, 누가 무엇때문에 북한에게

핵무기로 공격한다는 말인가?

다 지어낸 얘기다, 

그저 자기들이 핵무기를 개발해서 보유하겠다, 

그런 목적을 애둘러 말하는 소리다.

 

그리고, 한미연합군이든, 한미일연합군이든, 

북한을 선제공격해서 지도부와 지휘부를 괴멸시킨다면, 

핵무기로 공격하지 않는다, 

그냥 정밀유도무기로, 쥐도새도 모르게 1시간만

공격해도 얼마든지 성공 가능하다. 

 

**김정은 나이는 대략 18세 수준 아닐까?

원래 공학도 기질이 많다는 분석을 들은 적이 있다, 

목표달성에 집착하고, 추진력도 강하다는 성향을

보인다는 것.

 

그런데 김정은이 후계자로 낙점을 받은 때가, 

사실상 8세때였다고 한다, 

그로부터 후계자 학습도 받고 예우도 받고, 

그래서 몸은 성숙해가지만, 

정신연령은 18세 정도라고 추정해 볼 수도 있다. 

 

출처; 연합뉴스 2010.9.28.

 

**세상 물정 그리 모를까?

김정은 하는 행동을 보면, 세상 물정에 무척 어두워

보인다, 

핵미사일 개발에 올인한 것, 

그 자체로는 백두혈통 수호를 위해선 최고 최상의

선택이라고 평가한다, 

 

하지만 주민들을 과도하게 동원하고, 배를 곪리고, 

군인들을 동원해서 핵미사일로 불장난을 벌이고, 

그리고 이젠 10세 딸을 데리고, 공식석상에서

좋아라 오락하는 듯한 모습을 보면, 책을 더 읽고 참모와

토론 토의도 좀 더하고, 그래야

성숙한 맛이 날 것 같다. 

 

아직은 너무 어린 당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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