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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교수는 철학자다,
2024년 104세가 되었다.
늘 생각했다, 이 분에 대해서 포스팅해야 한다고!
그리고 오늘에야 비로소 결심에 이른다,
김형석, 이 분이 말하는 행복이란?
"사랑과 함께하는 고생이 행복이다",
가만히 생각해봤다, 왜 그런지--!
그리고 대뜸 알겠다, 사랑하는 누군가를 위해 고생하는 시간,
그런 시간은 참 행복한 것이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무엇을 위해 빠져들며 탐닉할 때,
행복하다, 그런 감정을 느낀다,
너무 좋다, 이렇게 좋을 수가, 아 행복하다,
그런 때를 많이 가져 본 우리들이다,
그런데 딱 고때 뿐이다, 그냥 지나간다, 그리고
참 그 때 좋았지, 그런 생각하지만, 바로 그 때 느꼈던 그 기분,
그런 기분은 아니다, 그냥 맞어, 그랬었지, 좋았지 그 때--!
지나고 보니, 마음에 닿는다, 사랑하는 누군가를 위해
애썼던 그 때, 알고보니 무척 행복한 시간이었구나,
정말 그랬지, 지나고보니 그랬구나, 맞어 지금 생각해도
행복한 때였네,
그리고 그 사랑하는 누군가가 지금 내옆에 있나?
생각해본다,
만약 있다면, 무언가를 해서 수고를 하고 고생을
하고 싶다, 그리고 그것이 행복이라는 걸 다시 느끼고 싶다,
만약 사랑하는 누군가가 내 옆에 없다면,
너무나 허무하고 야속하지 싶다,
그래서 다시 또 되뇌인다,
사랑하는 누군가, 그 누군가가 내곁에 늘 있어야 한다는 것,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
바로 행복하고 싶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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