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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아버지의 유서, 55세 아버지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남긴 유서를 보니,
가슴이 먹먹해온다,
이 글을 쓰면서, 어떤 심정이었을까?
너무 외로웠다,
살아갈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
아이들 너무 미안하다,
이런 유서 글자를 보니,
그저 앞이 캄캄하기도 하고, 아무 말이 안나온다.
**외롭고 슬펐던 아버지
간경화라고 한다,
수술을 할 처지도, 그럴 마음 먹기고 어려운 상황,
아버지는 스스로 삶을 포기하기로 결심한다.
좀 지난 얘기지만,
신문을 보다가, 발견한 사연이다,
특히 유서에서 남긴 글자들이 머리에 남는다,
마지막 글자,
사랑한다 둘다,
아버지의 사랑은 그렇게 끝이 났고,
아버지 인생시계도 거기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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