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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노래하며

산후조리원 800만원, 뉴욕 타임즈 기자의 경험담 한국 저출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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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한국이 세계 최고 최강의 시설을 자랑한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뉴욕 타임즈 기자가 실제로 경험한 스토리를

기사로 썼는데, 아! 이래서 한국이 세계 최저 출산율을

기록했구나, 이런 소회를 담았다.

 

->산후조리원 가격은 천차만별이지만, 

800만원짜리를 경험했는데도, 입이 벌어질 정도로

럭셔리라고 전한다. 약3주간 산모들은 호강을 누린다.

800만원? 우리 돈으로 보면 조금 비싸게 보이긴 하지만, 

달러로 바꾸면 6,000달러나 된다.

 

->산후조리원이 이 정도면, 

그 다음에 들어가는 비용은 상상을 초월한다, 

한국 여성들이 출산을 기피하는 이유를 알겠다.

 

->산후조리원 비용은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까지

천차만별이다, 대체 수천만원 들어가는 조리원은

어떤 모습일까? 우리도 모르겠다.

 

->더 가관인 것은, 임신사실을 알면서부터 바로

예약에 들어가도 경쟁이 치열하다는 거다, 

그럼 다른 엄마들은 어떻게 하나?

그런 걱정을 하면서, 포기하는 여성이 늘 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한국의 저출산

심지어 허경영이라는 사람이 과거에 했던 황당한 말들, 

공약들, 이런 것들이 지금와서 주목을 받는다고 한다, 

**하면 몇억, **하면 또 몇억, --

그렇게 외쳤던 말들이 지금 정치인들 입에서 공약으로

나온다는 얘기다.

 

어쩌다 우리가 이 지경에 이르렀을까?

둘이 만나서 한 명만 낳아도 인구감소인데, 

아예 결혼도 기피하고, 결혼해서도 아이를 포기하는, 

이런 현상은 정말 문제다. 

 

젊은이들에게 모든 국가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노인복지, 필요하지만 줄이는 게 좋다, 

국가의 활력이 제일 먼저다, 

젊은이들이 활력의 중심이라는 건, 

굳이 설명안해도 아는 얘기다. 

 

출처; 동아일보 202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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