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호 축구대표 8강전에서 호주에 패배 통계업체 예측

한국축구 아시안컵 8강전에서 패배할 가능성이 높다, 

축구통계 전문업체 메타라는 곳에서 예측한 결과다. 

 

기분이 안좋지만, 

요즘은 통계시대라 부를만큼 유행이기도 하고, 

맞을 확률도 높아진 건 사실이다. 

 

하물며 정치하는 사람들도 지지율을 가지고 중요한

결정을 내릴 정도가 되었으니, 

안믿을 수도 없고, 믿자니 찜찜하다. 

 

**승리할 가능성은?

47.6%다, 

뒤집어서 말하면, 패배할 확률이 52.4%다. 

 

**역대 전적과 피파 랭킹은?

피파랭킹은 한국이 23위, 호주는 25위다, 

별 의미가 없다, 서로 비슷하다. 

 

역대전적은, 8승 11무 9패다. 

그야말로 박빙이다, 

그래서 한국-사우디보다, 한국-호주 대결이

거의 결승전에 가까운 빅매치가 된다.

 

**축구공은 둥글다!

그런 통계치로 잘 안맞는 것이 축구다, 

워낙 의외가 많고, 

들어갈 골이 안들어가는 경우, 

안들어갈 골이 수비수 맞고 들어가는 경우, 

등등, 일단 붙어봐야 할 경기가 바로 축구다. 

 

특히 요즘 한국축구를 보면서, 

재미와 흥미가 넘친다, 지금까지 없었던 일인데, 

피파 랭킹 20위권 정도되면, 

이젠 헝그리 정신에서 벗어나서 즐기는 축구를

했으면 좋겠다, 

이기고 지는 것이 스포츠인데, 

죽어도 지면 안된다, 이기지 못하면 다 죽는다, 

이런 정신으로 임하는 축구경기는 보고싶지 않다, 

너무 처절하게 경기하는 모습은, 

보는 사람들, 선수들, 모두를 절망상태로 이끌기

때문이다. 

즐기며 이기는 게임, 그것이 진정 챔피언이다. 

 

출처; 중앙일보 202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