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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사

트럼프 골프 핸디캡 바이든 핸디캡 역대 대통령 베스트 믿어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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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골프 핸디캡이 3오버파, 

바이든은 6, 존 케네디는 7, 프랭클린 루즈벨트가 8이라고 한다, 

그래서 트럼프가 1등, 바이든이 2등이다, 

이거 믿어도 되나?

 

출처는 미국 골프 전문매체 골프다이제스트, 여기서

발표한 2022년 자료다. 

 

**트럼프의 골프사랑, 그리고 바이든 비난

트럼프가 바이든을 향해, 핸디캡이 6라는 소리는 엉터리다, 

바이든이 공을 제재로 맞출지도 궁금하다, 

그리고 바이든이 골프채 휘두르는걸 본 적도 없다, 

한마디로 엉터리라는 소리다.

 

그런데 트럼프 자신은 좋은 골퍼인가?

핸디캡 3오버파, 정확하게는 2.8이라고 한다. 

이 핸디캡을 믿어도 될까?

 

**트럼프의 엉터리 무뢰한 골프 매너

트럼프의 골프 버릇은 최악이라는 소문이 많이 나왔다,

예컨대 이런 매너다, 

 

-알까기; 자신의 공이 안보이면 다른 공을 던져놓고 치기

-기브 남발; 먼거리도 그냥 스스로 OK를 받는다, 셀프 기브

-스코어 조작; 엉터리 스코어를 적어내기

-펠레; 트럼프가 회원인 골프장 '윙드풋'에서는 캐디들이

트럼프를 펠레라고 부른다, 공을 발로 차서 좋은 곳으로 보내기 때문. 

 

이 정도면, 필드의 무뢰한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 

 

**한국 역대 대통령 골퍼

기억으로는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노무현 세 분이

떠오른다, 

가장 매니어는 전두환 대통령, 박정희 대통령도 골프 애호가였다, 

노태우 대통령은 골프보다 테니스를 더 선호한 것으로 알려진다, 

노무현 대통령도 가끔 골프를 했지만, 그다지 애호가는

아니었던 듯. 

 

다른 대통령들은 각자 자신이 좋아하는 운동을 했다, 

김영삼 대통령은 오직 달리기, 

김대중 대통령은 운동에 관한 한 알려진게 거의 없다, 

박근혜 대통령은 실내에서 하는 국선도 같은 운동, 

이명박 대통령은, 아마도 헬스장 운동을 즐긴 듯 하고, 

문재인 대통령은, 산행 정도, 

 

우리나라 대통령들도 골프를 즐기면서 직무를 수행하기를

바란다, 야당 지도자들과도 함께 어울리며 골프하다보면, 

저절로 일이 잘 풀릴 것으로 생각한다, 

 

어쩌다, 나라의 정치가 전쟁같은 정치로 되어 버렸는지, 

참으로 안타깝고 볼상사납다, 

국민 세금을 걷어가지고 자기들 싸움박질이나 하는, 

그런 몰상식한 나라가 되었는지---!

 

출처; 조선일보 202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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