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장남 후계자 낙점을 받지 못한 이유

김정은 자녀는 3명으로 확인된다, 

첫째는 2010년 출생 아들, 

둘째는 2013년 출생 딸 김주애, 

세째는 지금 유치원생 정도 나이의 아들, 

이렇게 3명이다. 

 

**김주애는 후계자인가?

외신과 국내 언론, 정보 당국 등

모두 종합해 볼 때, 김주애가 후계자 학습을 받고 있는 중이다, 

이것이 사실로 굳어지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왜 첫째 아들은 후계자가 아닌가?

 

**김정은 첫째 아들은?

체격이 왜소하고, 후계자로서 적격이 아니다, 

이런 이유라고 추정은 해 왔는데, 오늘자 기사를 보니, 

이것이 사실인듯 하다, 

북한 김씨왕조의 특성 중에서 원조 통치자 김일성을 제외하곤, 

2대 김정일, 3대 김정은 모두 체격적으로 김일성에 못미친다, 

신장이 비교적 작은 편이고, 그래서 몸집을 키워 카리스마를

생성한다, 

그런데 4대 통치자 낙점에서 또 그와 유사한 문제가 발생했다고

본다, 김정은 첫째 아들이 후계자로서 부적격이라는

사실이 거의 굳어지고 있다. 

하긴 김정은도 둘째 아들인데, 첫째 아들이 음악을 좋아하는 등, 

감수성이 예민한 편이라 둘째 김정은으로 후계자로 결정했다.

첫째 아들 이름은 김정철이다. 

 

**북한 권력승계 4대까지 이어질까?

낙관보다는 비관이 더 앞선다, 이유는, 

 

-아무리 독재권력이 공고해도, 3대를 넘기는 건 물리적으로

어렵다, 지금 북한의 경제사회 실상은 한계상황에 도달했다, 

 

-혈통계승은 언젠가는 막힌다, 지금 4대에 와서 여자아이를

후계자로 낙점하는 이상기류에 당도했다, 

 

-북한이라는 나라 자체가 통상적인 국가체제에서 이탈했다, 

온갖 비리와 비정성이 넘치는 사회로 변모했다, 

공산주의 정치체제가 지구상에서 모두 사라졌는데, 그 이유가

정상적인 국가체제에서 이탈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북한은

아직 공산주의 국가체제를 명목적으로 유지한다, 실상은 국가체제가

아니다, 

 

-국제사회에서 처절하게 고립된 유일한 나라다, 

지금 러시아에게 무기와 탄약을 수출하면서 버티고 있지만, 

러시아가 북한 딜렘마에 연루될, 그런 어리석은 나라가 아니다, 

그냥 이용 당하고 팽당할 가능성이 높다. 

 

출처; 뉴스인터내셔널 2024.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