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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노래하며

덱스터 넷플릭스 드라마, 이런 스토리를 구상한 사람은 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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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덱스터란 드라마, 지금 넷플릭스에서 보고 있다, 

원래 범죄 드라마는 사양하는 편이었는데, 

엊그제부터 보면서 빠져들기 시작해서, 

결국은 누가, 왜, 이런 드라마를 만들었을까를 찾아보기 시작했다. 

 

**덱스터, 왜 흥미를 끄나?

범죄 드라마인데, 스토리 자체가 역발상과 쇼킹이다, 

사람을 죽이는데, 사회적으로 쓰레기들을 골라서

죽인다?

 

법치주의로는 사회악을 청소하지 못한다, 

그래서 살인으로 저세상으로 보내버린다. 

평소에도 그런 느낌을 받는다, 

아이를 죽여놓고, 감옥에서 하나님이 용서했다, 

이렇게 외치면, 피해자는 어찌해야 하나?

 

**스토리 구상한 작가는?

제프 린제이란 사람, 미국인이다, 지금  71세. 

특이한 사실은, 그의 아내 힐러리 헤밍웨이란 사람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조카다. 

 

덱스터 시리즈가 2006년부터 시작했으니, 

무려 20년이 다 되어가는 드라마인데, 

이런 드라마를 50살 되면서 시작했다고 하니, 

천재다, 어떻게 이런 스토리를 구상할 수 있나?

 

**주연배우 마이클 홀

지금 53세인데, 30대 후반부터 이 드라마를 시작했다, 

중간에 암 투병도 하고, 

그런데 결국은 에미상을 수상했다, 

연쇄 살인범 역할을 맡으며, 심적인 고생도 많았겠다, 

누군들 선뜻 나설 수 있나, 이런 역할을--!

 

**드라마 '덱스터'

흥미롭지만, 사회적 파장도 클 것 같다, 

아무리 정의를 위한다고 하지만, 사회악을 청소한다는

명분이지만, 살인을 저지르는 행위, 그것을 통해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는 있겠지만, 

인간 사회가 꼭 정의롭지는 않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그냥 조심하며 살아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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