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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노래하며

40세에 의대 도전하는 사회 무슨 이유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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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뉴스 자막을 보다가 40세에 의대 도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대체 무슨 이유인가?

 

그래서 찾아봤더니, 이 뉴스가 뉴스가 아니라, 

벌써 이런 기사는 이미 올라왔다, 

'우리 40대 부장님이 어쩌다 의대 22학번에 되었나', 

이런 제목의 기사도 보인다. 

 

**의사 직업 왜 선호하나?

의사는 천직이라고 들었는데,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 

나름 소명의식이 있어야 한다, 즉

그 직업에 대한 남다른 사명감, 혹은 천직으로서의 부름이

있어야 한다는 것!

직업군인도 마찬가지라고 들었다, 

흔히 말하는 전문 직업인, 전문 직업의식, 그런 거다. 

 

그런데, 우리사회에선 그런 것, 사라진 듯하고, 

이런 이유 때문인가보다, 

 

-정년이 없다, 

-대우가 남다르고, 사회적 지위도 평판도 좋다, 

-누구의 눈치를 봐가며 일하지 않아도 된다, 

-일은 많고 고되지만 자유롭고 평안하다, 

 

등등, 나이를 불문하고 될 수 있다면, 도전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을만하다, 더구나 의대 증원한다고 지금 한참 밀어붙이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니, 누군들 도전하지 못할까!

 

하지만 아무나 하는 것은 아니다, 

공부잘하고, 여유로운 사람들이나 할 얘기가 아닐까?

의사도 공부를 잘해야 의사가 된다, 

학업 역량이 첫째이고, 고달픈 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래도 그 난관을 넘어서면,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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