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또 생명을 잃었다,
지하차도 사건은 정말 가슴아프다.
작년 이태원 참사도 그렇고--!
재해는 어쩔 수 없다지만, 그래도 막을 수 있었는데,
그걸 사전에 하지 못해서, 재난이 터지면 사람들이 목숨을 잃는다,
실로 안타까운 일이다.
**공직자 분들께 당부하고 싶은 말
대통령이든 국무총리든 시장이든 누구든, 사고 터지면 현장에
나온다, 그리고 외친다, 정부에서 국가에서 다 배상해드릴겁니다,
걱정 마십시오.
이미 일은 터졌는데, 위로의 말씀은 필요하다.
하지만, 공직자 중에서, 이런 사람 왜 없나?
->폭우가 예고되었으니, 퇴근을 하지 않고, 참모들과
위험지역을 순찰한다, 그리고 현장에서 위험 요소를 발견하고,
즉각적으로 지시한다.
->주중 주말이 없다, 세끼 식사만 사무실에서 하고,
매시간을 순찰한다, 차량으로, 또는 걸어서--!
이름하여 현장지도다.
->태풍이나 폭우, 가뭄 등이 예상되면,
비상계획을 수립한다, 이미 준비된 계획을 재점검하고,
필요한 행동계획을 수립한다.
그리고 시물레이션을 시행해본다, 2-3시간이면 충분하다.
이름하여 예행연습이다.
**어디서 이런 거 했다는 공직자 분들 없을까?
만일 이런 계획과 예행연습을 하지 않았다면, 직무유기다.
공직자는 국민 세금으로 월급을 받고, 필요한 경비도 사용한다,
관용차도 타고---!
국민에게 봉사하라고 선출해준 사람들 아닌가?
봉사는 커녕, 멀쩡한 사람들 목숨을 잃게하는 상황은,
공직자들에게 상당부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공직자는 몸과 마음을 국민에게 바쳐야 하는 거 아닌가?
하물며 기업에서 일하며 봉급받는 사람도, 기업 총수에게
절대 충성하는 모습을 많이 봤다,
폭우가 쏟아지는데, 공직자 주인인 국민이 안전한지,
순찰도 안하고, 공직 자리를 누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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