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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사회

교사폭행 초등학교에서 이 정도면 중고등학교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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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사가 학생에게 폭행 당했다, 정말 믿고싶지 않은 사실이다.

저간의 사정이 어떻든, 팩트는 교사가 폭행을 당했다는 것, 그것도

학생에게 맞았다는 것이다.

 

분노가 끓어오른다, 대체 이 무슨 괴변이며, 이런 일이 일어나는

세상에서 살고 있다는 것, 참담하기 그지없다.

 

여기서 질문이 솟는다, 

 

->초등학교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면, 중고등학교에선, 

대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얼마 전, 교단에서 강의하는 교사, 그리고 그 옆에서 누워있는

학생을 본 적이 있다, 이 학생은 휴대폰으로 뭔가를 찍고 있었는데, 

뭘 찍었는지 상상조차 하기 싫다. 

 

->학교에서 자신의 교사를 폭행하는 학생은, 집에서는

어떤 행동을 할까? 얼핏 뉴스에서 나오는 걸 보니, 학생이 무슨 장애를

앓고 있다는 얘기가 들리는데, 알고 싶지도 않다. 

교육시스템 측면에서, 단호한 조치가 따라야 하고, 뭔가 대책을

강구해서 막아야 한다. 오냐오냐 어린 학생이라고 그냥 넘어가면, 

이 현장을 본 다른 학생에게 가해지는 충격과 여파는 결코 사소하지 않다.

 

->다른 건 몰라도, 폭행 자체는 안된다, 어린이 청소년 어른 할 것없이, 

폭행은 야만이다, 학교에서 야만행위를 어떻게 대처할 수 있나?

경찰에서 단호하게 처리해야 하고, 어린이라 할지라도, 폭행은

절대 안된다는 걸, 치열하게 보여주고 또 가혹할 정도로 계도해야 한다. 

 

->학교에서, 교실에서 폭행이나 다른 이상행동을 취하는 학생이 보인다면, 

교실 자체에서 학생들 스스로 나서서 저지하고 억압하는 시스템이 왜

작동되지를 않을까?

교사 역시 교실에서 이상행동이 보이면, 수업을 거부하고, 

학교차원에서 학생 전체에게 이런 분위기를 전파해야 한다, 

어느 한 교실에서 문제가 생겨도 학교 전체에서 수업을 중단하고, 

대책을 강구한 후, 다시 수업을 재개하도록 해야 한다. 

 

※초등학교 교사 폭행 사건, 

세계에서도 보기 힘든 장면이다. 

이것이 대한민국에서 발생한다는 건, 치욕이다. 

교사가 학생을 폭행하는 것 자체도 금지해야 하며, 

더구나 학생이 교사를 폭행한다?

 

이런 학생의 경우, 일정 기간 집에서 수학하도록,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 그리고 의사와 교육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만들어서, 여기서 학교교육으로 다시 복귀시킬지를

결정해야 한다. 

 

우리나라에는 사회구성원으로 결격 사유를 가진 사람들이

공인으로 일해도 아무렇지 않게 방조하는 취약성을 여러 곳에서 

보인다. 

 

군대에서, 직장에서, 기타 사회 구석구석에서, 

이상행동을 보이는 사람들이 적지않게 있다.

 

특히 공인이라면,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자격요건을 통과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이런 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공인 자리를

내주면 안된다, 절대로---!

 

*아래는 사건을 보도한 기사, 교육플러스 2023.7.1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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