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초선의원 코로나 시기 학력저하 학생과 비슷하다!

이 말은 민주당 혁신위원장이 대놓고 한 발언이다, 

민주당 초선의원을 만나 얘기해봤더니,

자기 의견을 잘 정리도 하지 못하고, 소통도 잘 안되더라,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코로나 시기 학생의 학력저하 이유

 

코로나 시기에 비대면 수업을 많이 하다보니, 학력 저하 현상이

많이 나타났다고 한다, 여기에 빗대서

민주당 초선의원들이 자격 미달이라고 쓴소리를 한 것이다. 

 

왜 이런 말을 했는지, 얼핏 이해가 가기도 한다, 

워낙 민주당 초선의원들이 막무가내로 말하며 행동해서 그런 것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해본다.

 

▶김은경 혁신위원장은 누구?

 

발언강도가 좀 쎄다 싶어서, 김은경 이 분이 대체 누군데, 

다른데도 아니고 민주당 혁신위원장으로 초대되어서, 저렇게

강성 발언을 하는가 싶다. 

 

지금 58세, 외국어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다, 

2020년 문재인 정부에서 최초 여성 금융감독원 부원장으로 일했다. 

2015년 문재인 당시 대표일 때 새정치민주연합의 당무감사위원으로 활동했다.

 

이재명 대표와는 이렇다 할 인연이 없다고 하는데, 

이 분이 혁신위원장으로 추대되고, 또 덜컹 이 자리를 수용해서

받아들인 것, 의구심이 든다.

다음 총선에서 진출하고 싶어서일까?

아니면 문재인 정부 시기에 보직 하나를 맡아서 수행했으므로

보은 차원에서 민주당 살리기에 나선 것인가?

 

여하튼, 필요한 멘트를 필요한 시기에 강성으로 날리는 것, 

보기가 그렇게 나쁘진 않다.

혁신위원장으로 일하려면, 이 정도 발언은 하면서 일해야 하는 것 아닐까?

 

동아일보 기사, 2023.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