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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노래하며

정몽규 축구협회 회장 4연임이 어떻게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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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지금 3연임 중이다, 임기는 4년이다, 

그러니까 10년째 하고 있다는 얘기다. 

 

그런데, 또 연임을 꿈꾸고 있다고 하니, 

장기독재다, 

다행인지 모르겠으나  2021년부터는 임기가 2년이어서, 

정몽규 이 사람이 4연임에 성공하면, 

총 12년을 회장 직무를 하게 되는 것!

 

그런데, 무슨 협회장이든, 대통령이든, 무엇이든, 

어느 한 자리에서 10년을 하면, 

고인물이 되고, 썩게 된다, 

이 평범한 진리를 모두 다 외면하고, 

그냥 그 자리를 지키고 싶은 욕심, 그것이 권력욕이라는 것, 

그리고 그 권력이란, 바로 

사람들을 자기 발 아래에다 두고 부리거나, 

측근 세력을 만들어서 권력을 공고화하려는 욕구, 

그것 때문인데, 

그럴수록 그 끝은 지저분하고, 결국은 모두 다 공멸하고

만다는 것, 

다 알면서도, 지금의 그 달콤한 향기 때문에, 

모두들 저렇게 안물러나는 거다. 

 

->정몽규 회장이 가야 할 길

이미 정해진 것인데, 

어제 국회에 나가서 하는 말을 들어보니, 

우물쭈물이다, 

 

그동안 기여한 대목, 

인정해줘야 하고, 그럴수록 정몽규 이 사람의

우물쭈물을 단호하게 압박해야 한다, 

그래야 어정쩡 물러날 것이고, 

그리고 그동안 장기독재를 하면서 남긴, 

혹시나 안좋은 것들이 남아있다면, 

전부 다 쓸어내고 소독도 하고, 그래서 

국민이 사랑하는, 대한축구협회로 거듭 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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