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식용 금지,
무척 시끄럽다, 어제 지인 한 사람이,
자기는 보신탕을 먹지 않지만,
친구들이 저녁으로 그걸 먹자고 해서,
어찌해야 하나, 고민하는 소리를 들었다.
정부가 개 식용 금지 시행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선 지금,
보신탕 관련 단체들이 대대적인 시위에
나섰다는 소식이다.
그런데, 개 식용 금지, 대체 이걸 개혁으로
추진하는 이유, 잘 모르겠지만,
대략 이런 거 아닐까?
->누군가 개 식용 절대 해선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권력 쪽에서 영향력이 강한
사람의 개인적 소견을 정책으로 담아서 추진하고
있는 것, 이것이 이유다.
->글로벌 세계에서 개 식용을 하는 나라, 그런 사람들은
야만스럽다고 이미 규범화되어 있어서,
나라의 이미지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개, 강아지는 다른 동물들과 다르다,
인간 친화적인 동물, 이런 동물을 잡아 먹는다는 것은,
야만보다 더한, 인간이 아닌 행위, 그런 것에 해당한다.
**그런데, 개 식용이 범죄일까?
인간이 무엇을 먹고자 할 때,
그런 것을 먹지말라고 누군가가 강요할 권리는 없다고
생각한다,
개 식용하는 사람, 내 주변에서는,
10명 중 1명? 그 정도에 불과하다,
그리고 과거에 비해 점점 줄어들고 있다,
그냥 내버려둬도,
최장 20년, 짧게는 10년이면,
거의 사라질 관습을 뭣 때문에 정부가 팔을
걷어부치고, 그 많은 세금을 들여
보상해주면서, 보신탕 업계를 폐업하려 드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
감히 예측하건데,
개 식용하는 사람들, 법으로 강제해도,
아마도 어딘가에서 몰래 먹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개 식용한다고,
대한민국이 글로벌세계에서 추락한다?
이미 그런 단계는 지났다고 생각한다,
그냥 둬도 없어질 일을,
정부가 나서서 할 일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한다.
'살며 노래하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승준 비자 거부, 이젠 발급해줘도 될까? (2) | 2024.09.29 |
---|---|
정몽규 축협회장 사퇴거부 이유는 대통령급 의전 (2) | 2024.09.28 |
축구협회 축구인들 유감 당당한 모습들 어디갔나? (5) | 2024.09.25 |
정몽규 축구협회 회장 4연임이 어떻게 가능할까? (0) | 2024.09.25 |
의사는 소금이다, 법 없어도 사는데 의사 없으면 죽음이다! (6) | 2024.0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