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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노래하며

개 식용 금지 개혁 안 해도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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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식용 금지, 

무척 시끄럽다, 어제 지인 한 사람이, 

자기는 보신탕을 먹지 않지만, 

친구들이 저녁으로 그걸 먹자고 해서, 

어찌해야 하나, 고민하는 소리를 들었다. 

 

정부가 개 식용 금지 시행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선 지금, 

보신탕 관련 단체들이 대대적인 시위에

나섰다는 소식이다. 

 

그런데, 개 식용 금지, 대체 이걸 개혁으로

추진하는 이유, 잘 모르겠지만, 

대략 이런 거 아닐까?

 

->누군가 개 식용 절대 해선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권력 쪽에서 영향력이 강한

사람의 개인적 소견을 정책으로 담아서 추진하고

있는 것, 이것이 이유다.

 

->글로벌 세계에서 개 식용을 하는 나라, 그런 사람들은

야만스럽다고 이미 규범화되어 있어서, 

나라의 이미지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개, 강아지는 다른 동물들과 다르다, 

인간 친화적인 동물, 이런 동물을 잡아 먹는다는 것은, 

야만보다 더한, 인간이 아닌 행위, 그런 것에 해당한다. 

 

**그런데, 개 식용이 범죄일까?

인간이 무엇을 먹고자 할 때, 

그런 것을 먹지말라고 누군가가 강요할 권리는 없다고

생각한다, 

 

개 식용하는 사람, 내 주변에서는, 

10명 중 1명? 그 정도에 불과하다, 

그리고 과거에 비해 점점 줄어들고 있다, 

그냥 내버려둬도, 

최장 20년, 짧게는 10년이면, 

거의 사라질 관습을 뭣 때문에 정부가 팔을

걷어부치고, 그 많은 세금을 들여

보상해주면서, 보신탕 업계를 폐업하려 드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 

 

감히 예측하건데, 

개 식용하는 사람들, 법으로 강제해도,

아마도 어딘가에서 몰래 먹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개 식용한다고, 

대한민국이 글로벌세계에서 추락한다?

이미 그런 단계는 지났다고 생각한다, 

그냥 둬도 없어질 일을, 

정부가 나서서 할 일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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