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줄여서 축협회장,
이 자리는 알고보면, 대통령급 의전과 파워,
이것 때문이라는 소견이 나왔다,
이 얘기를 한 사람은 박문성 축구해설위원이다.
요약하면,
->축협회장은 대통령 파워와 유사
어마어마한 파워를 누린다,
세계 주요 대회에 초청을 받아 외교사절과 유사한
의전 혜택을 받으며,
국내에서도 파워과 영향력이 크다.
이 대목, 어느 정도인지 머리에서 그려진다,
하긴 축협뿐일까?
대한민국 어느 조직이나 단체, 들어가보면,
비슷한 모습이 보일 거다,
그리고 갑질, 측근세력 만들기, 자리지키기 등등
못된 버릇 다 보인다.
->또 하나 박문성 해설위원이 지적한 대목,
축협회장은 현대 일가가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해온,
그런 단체다,
그 앞에 정몽준 포함해서,
현대 일가가 오랜 기간, 축구 파워를 장악한 역사적 사실,
이것 때문에 쉽게 자리를 내주지 않으려고 한다는 것.
이 또한 사실 가능성이 높다,
우리나라 재벌들이 사회 곳곳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며, 파워를 누리고 유지하려는 경향,
세계적으로도 아주 특이한 현상인데,
그 평가에 대해서는, 대략 반반이 아닐까?
그래서 사회와 국가가 발전한 것,
하지만 그 여파가 사회에 큰 상처를 남긴 것,
따지고 보면, 어느 한 쪽을 크게 지지하기 어려운,
그런 특성 때문에,
조용히, 조용히, 넘어가고,
그래서 기득권 세력이 사회과 국가를 장악하는 것,
인정은 하지만, 이런 성향이 오래오래 지속되면,
결과적으로는 아주 기형적인 나라로 변모되지 않을까,
늘 걱정이다.
*관련 기사는,
박문성 "정몽규 자진사퇴 안하는 이유? 축협회장 의전은 거의 대통령급" (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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