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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노래하며

정몽규 축협회장 사퇴거부 이유는 대통령급 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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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줄여서 축협회장, 

이 자리는 알고보면, 대통령급 의전과 파워, 

이것 때문이라는 소견이 나왔다, 

이 얘기를 한 사람은 박문성 축구해설위원이다. 

 

요약하면, 

 

->축협회장은 대통령 파워와 유사

어마어마한 파워를 누린다, 

세계 주요 대회에 초청을 받아 외교사절과 유사한

의전 혜택을 받으며, 

국내에서도 파워과 영향력이 크다.

이 대목, 어느 정도인지 머리에서 그려진다, 

하긴 축협뿐일까?

대한민국 어느 조직이나 단체, 들어가보면, 

비슷한 모습이 보일 거다, 

그리고 갑질, 측근세력 만들기, 자리지키기 등등

못된 버릇 다 보인다. 

 

->또 하나 박문성 해설위원이 지적한 대목, 

축협회장은 현대 일가가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해온, 

그런 단체다, 

그 앞에 정몽준 포함해서, 

현대 일가가 오랜 기간, 축구 파워를 장악한 역사적 사실, 

이것 때문에 쉽게 자리를 내주지 않으려고 한다는 것. 

 

이 또한 사실 가능성이 높다, 

우리나라 재벌들이 사회 곳곳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며, 파워를 누리고 유지하려는 경향, 

세계적으로도 아주 특이한 현상인데, 

그 평가에 대해서는, 대략 반반이 아닐까?

그래서 사회와 국가가 발전한 것, 

하지만 그 여파가 사회에 큰 상처를 남긴 것, 

따지고 보면, 어느 한 쪽을 크게 지지하기 어려운, 

그런 특성 때문에, 

조용히, 조용히, 넘어가고, 

그래서 기득권 세력이 사회과 국가를 장악하는 것, 

인정은 하지만, 이런 성향이 오래오래 지속되면, 

결과적으로는 아주 기형적인 나라로 변모되지 않을까, 

늘 걱정이다. 

 

*관련 기사는, 

박문성 "정몽규 자진사퇴 안하는 이유? 축협회장 의전은 거의 대통령급" (msn.com)

 

박문성 "정몽규 자진사퇴 안하는 이유? 축협회장 의전은 거의 대통령급"

박문성 축구해설위원이 정몽규 축구협회장이 자진사퇴하지 않는 이유를 두고 "(축구협회장이) 생각보다 훨씬 매력적인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박 위원은 27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우리는 대한축

www.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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