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휴전협상 조건, 우크라이나 3등분 분할 놀랍지 않은 이유

푸틴이 제시했다, 우크라이나 3등분, 

휴전협상 조건이다, 미국의 트럼프와 푸틴이 이런 조건으로

휴전협정 체결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유는, 

->원래 강대국이 약소국을 놓고, 서로 분할해서 나눠먹기하는 것, 

현실주의 국제정치 이론에서 대표적인 원리로 꼽힌다, 

한반도도 그렇게 분할해서, 강대국이 통제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영토가 인구대비 워낙 넓고, 

러시아가 이를 탐내지 않을 이유가 없다, 

지금까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허용한 것은, 

러시아 내부정치가 워낙 혼란스러웠기 때문이다.

푸틴이 이를 잠재웠다, 비록 독재자이긴 하지만. 

 

->우크라이나 3등분 원칙은, 

강대국 러시아에게 필요한 노른자 영토 크림반도를

완전 차지하는 것, 

우크라이나와의 사이에서는 일종의 완충지대 Buffer Zone이

필요해서, 친러시아 지역으로 만들고자 한다. 

러시아 이외의 다른 국경지역은 분쟁상태로 방치한다. 

슬프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우크라이나 운명은 나토와 러시아, 미국 사이에 끼인 지역, 

지정학적 운명론이 지배할 수 밖에 없다. 

여기서 벗어나려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우크라이나를 강대국으로 변신시키는 것, 

그것 이외에는 다른 방도가 없다, 

누군가에게는 먹혀야 할 운명, 

나토냐 러시아냐, 이 갈림길에서 나토를 선택했다가 결국은, 

전쟁을 맞았고, 영토도 잃고, 젊은이들 무수한 목숨이

희생물이 되었다. 

 

 

*참조한 기사는, 

푸틴 ‘우크라, 나토·영토 포기’ 조건… 트럼프와 종전협상 가능성 :: 문화일보 munhwa

푸틴 ‘우크라, 나토·영토 포기’ 조건… 트럼프와 종전협상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