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체포, 통치에 실패한 이유 5가지

윤대통령이 체포되면서, 

통치에 실패한 대통령으로 역사에 남을 가능성이 커졌다. 

헌법재판소 심판 여부와 관계없이, 

통치자로서 성공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통치에 실패한 이유, 적어도 다음 5가지는

부인하기 어렵다, 

 

1) 배우자 김건희 여사 리스크

가장 타격이 크다, 

대선 과정서부터 불거져 나오더니, 대통령 당선되고 나서도, 

꺼지지 않는 불꽃, 그 자체였다. 

 

2) 인사실패, 인재풀 너무 협소

학교 동창, 이 중에서 인재를 뽑다보니, 대한민국 사람들 모두가

엄지척, 이런 인재를 선발하기가 어려웠다, 

분야별 전문가들도 어? 저 사람이 저자리에?

그런 의문을 던질 여지가 있는 사람들이 눈에 많이 보였다. 

 

3) 독단적 성격

윤석열은 타협과 화해, 포용, 그런 자질보다는 독단적인

성향이 강한 인물이다, 

때로는 앞뒤가 안맞는 기질도 보였다, 이준석, 한동훈을

축출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모습을 보면,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는

포용하는 척, 하지만 뒤에서는 분노를 삭이지 못하는 모습이

여기저기서 많이 드러났다. 

 

4) 리더십 결여, 측근세력 부족

결국은 윤대통령에게 충성을 다하는, 측근세력이 부족하다, 

계엄령 사태에서 드러난 모습, 

대통령 생각과 휘하 지휘관들 생각이 많이 다른 것, 

결국은 충성세력이 형성되지 못한 것, 

이건 리더십 결여로 봐야 한다. 

 

5) 통치권력의 생리 이해 부족

통치자는 개념적으로 권력관계를 초월한 입장에

설 줄 알아야 한다, 

이미 대통령이 된 마당에, 야당 세력을 품지 못하는 것, 

이들과 대화, 타협을 하지 못하는 것, 

그래서야 국가대표의 대표가 되겠는가?

 

아마도, 3-4가지가 더 추가될 여지가 많다, 

윤석열은 왜 통치자로서 실패했나?

위에서 언급한 5가지는, 

누가 통치자가 되어도 여기에 반해서는 임기를 마칠 수도

없고, 성공한 대통령이 되기도 어렵다, 

그렇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