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에서 중국인에 대한 비호감이 상승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라는 곳에서,
조사했는데, 세계 24개국 성인 3만 80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다.
**중국인 비호감, 얼마나?
->미국, 일본, 호주에서는 부정적 인식이 80% 넘었다,
한국에서도 4년 전보다 10% 이상 높아졌다. 2023년 현재 77%
(당연한 결과다, 미중 패권경쟁하는데, 중국인 호감도가 좋아질 리 없다.)
->캐나다, 독일, 스웨덴, 브라질, 인도 등에서도 비호감도가 상승중이다.
->중남미, 아프리카 일대에서는 중국인 호감도가 더 높다,
중국이 이 지역에 진출하면서, 경제적 시혜를 많이 베풀었다는 증거다.
**중국인 비호감, 이유가 뭘까?
언론에선, 코로나와 미중 패권경쟁을 이유로 꼽는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중국인이 지향하는 가치관이 모호하다, 어떤 비전과 가치를
지향하는가? 중국이 대국이 되면, 세계가 어떻게 달라지나?
모호하다.
->중국 공산주의 이념이 원래의 노선에서 많이 이탈했다,
지금의 중국을 보고, 마르크스-레닌이 지향하던, 이상주의 사회 건설,
이런 이미지가 남아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오직 힘과 돈을 추구하는, 원초적 인간 이미지를 많이 풍긴다,
세계 각국에 나가있는 중국인 이미지는,
젠틀맨 이미지도 아니고, 인도주의적 이미지도 아니고, 종교적 가치도 아니고,
세계 동포주의 이념도 아니고, --아니고, 아니고--
아니고가 더 많다.
->종교적 이념과 가치가 없다,
인류가 신봉하는 어떤 종교도 인간중심, 세계평화, 만민 평등,
상호호혜와 자비, 등등 이런 가치를 표방한다,
그런데 중국인에게선 이런 이념과 가치가 없다.
그래서 중국이 세계 패권국가로 등장해야 할 이유를
찾기 어렵고, 세계 여러나라에서 중국인에 대한 호감도도
상승하지 못한다.
특히 한반도에 대해서, 중국과 중국인이 어떤 비전과 이념을
추구하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참조한 기사는 서울신문, 22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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