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염이다,
33도 정도가 넘으면, 방송에도 나온다, 노약자는 야외활동하지 말고,
실내에 머물라고--!
정말 그렇게 힘들까?
어떤 이유, 무슨 근거로 그런 권고가 나오는가?
그럼 몇도까지 견딜 수 있나?
한계 수준 이상이 되면, 어떤 증세가 나타나나?
정작 알고 싶은 질문에 대한 답은 잘 안보인다,
그런데 BBC 기사에서 이런 대답이 보인다,
왜 우리나라 기사에선 이런 게 없을까?
정작 필요한 기사--!
**체온 40도가 되면, 나타나는 증세들
*뇌 혈류가 8.5% 감소한다, 위험이다 정말.
*호흡이 분당 10회에서 15회로 증가한다.
*심장박동은 분당 54에서 87회로 증가한다.
*중심 체온은 36.2도에서 37.5도로 올라간다.
*땀을 1시간에 400ml 분비한다.
한마디로 비상사태다, 죽을 수도 있다는 말이다.
**습도는 위험을 상승시킨다!
습도가 올라가면, 위험을 거의 두배 정도 상승시킨다.
그래서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기온이 올라가면, 41도-42도 정도의 심부온도가
되고, 이렇게 되면 열사병으로 사망하게 된다.
열탈진과 열사병 비교 차트를 보니,
올해 폭염 속에서 운동하다가 열탈진 현상을 일으키는 친구를
본 적이 있다,
그래서 느꼈다, 폭염이 무섭긴 무섭구나--!
**폭염 대처법은?
->최대한 그늘을 찾을 것,
->헐렁한 옷을 입을 것,
->술 먹지 말 것,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운동하지 말 것,
->수분을 충분히 섭취할 것,
->햇볕에 타지 않도록 할 것,
등등, 이미 우리가 알고 있는 사항이다.
이상의 기사내용은 의사가 직접 실험에 참여해서
얻은 지식이다.
*참조한 기사는, BBC News Korea, 2023.7.31.
'살며 노래하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성 이재용 회장 잼버리 대회 이색적 모습 (0) | 2023.08.07 |
---|---|
윤동주 생가 폐쇄 안중근 의사 전시실도 폐쇄한 중국 (2) | 2023.08.06 |
여름감기 유행 무슨 이유인가, 코로나는 어쩔 건가? (1) | 2023.08.05 |
찜질방 무더위 이기는 최고의 방법, 워싱턴포스트 격찬 (0) | 2023.08.01 |
먹태깡 열풍, 먹태 귀하신 몸 (0) | 2023.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