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전 대표가 유튜브를 개설했다,
이름은 '여의도 재건축 조합'이다.
어느 언론에서는 이렇게 표현한다,
이준석이 유튜브로 망명했다,
하도 정치적 집안에서 괴롭히므로 딴 곳으로 가서
살아야 하겠다, 이런 뜻으로 망명이란 용어를 썼다.
**유튜브 왜 개설했나?
2023년 7월 28일 첫 동영상을 띄웠다고 한다,
그리고 유튜브 개설한 목적과 동기를 찾아보니,
->기존 정치권의 혁신, 재구성, 변혁, 그런 뜻으로
여의도 재건축이란 이름을 사용한다,
->슈퍼챗 기능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편리한 수익모델 차원에서 흔히 장착하는 슈퍼챗 기능을 금지한다는
것은, 부도덕한 돈벌이에 몰두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국민의 힘에서 파문당한 상태이므로, 여하튼
자신의 정치적 존재감을 보여줄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2024년 총선, 그리고 이준석의 향배
여의도 정치인이지만, 아직까지 국회의원 뱃지를 달아보지 못한
정치인 이준석, 내년 총선이면 뭔가 보여줄 때가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이준석 팬이다,
단점도 많지만, 국민의 힘이 이준석을 대표로 선출했을 때의 그 감동적,
감격적 장면을 잊지 말았으면 좋았을텐데--!
윤석열이란 이름이 정치권에서 올라오면서,
이준석 운명이 평지풍파에 몰렸다, 그리고 당에서 징계까지
받는 신세가 되었다.
그 이후, 국민의 힘은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 딱 이 모양으로
되었다, 윤석열 대통령도, 국민의 힘 지도부도,
국민에게 외면당하는 실체가 되었다,
글쎄, 앞으로 국민의 힘이 날개를 달고 다시 비상할까?
긍정적 답이 전혀 나오질 않는다,
무슨 수로 지금 땅바닥으로 추락해서 뒹구는 실체에게
날개가 달릴 수 있나?
**정치는 신바람, 희망이다!
생각해보라,
이준석이 국민의 힘 대표가 되어, 킥보드 타고 출근할 때의,
그 신선함, 바람을 몰고다니며, 조직 안팎으로
기세를 불어넣던 당시의 혁신적 기풍을--!
그리고 출현한, 아주 이상한 기류,
먹구름이 끼면서, 예상치 못한 구태끼리 옥신각신하며,
멱살을 잡다가, 오늘의 이 정치현장을 낳고 말았다,
민주당이든, 국민의힘이든, 국민들은 변별을 잘 하지 못한다,
그것이 그것이고, 저것이 저것이고,
그럴 따름이다.
이준석 전대표가 오늘 YTN에 출연해서 내년 총선 관련,
무엇이든 열려있다는 논조로 말한다,
하지만 무게 중심은 신당 창당, 그런 쪽으로 쏠리는 의중이다.
내년 총선에서 신당으로 맞서서, 대략 30석 안팎 차지해도,
한국정치에 신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다,
희망의 나라로 갈 수도 있다,
지금처럼 구태의연한 정치, 날개잃고 추락한 정치,
그런 모습에서 벗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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