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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이 사실상 북한에 주둔한다?
두 눈이 의심스러워 살펴보니, 북한 영토가 아니라
두만강 압록강 접경지역에 28만명이 주둔한다는 얘기다.
누가 이런 주장을 했나?
박찬종 변호사인데, 지금 84세가 되신 분이다.
지금은 유튜브 활동을 한다고 하는데,
한창 때는 대단한 분이었다,
연세도 지금 정치무대에서 주목을 받는 김종인, 이 분과
비슷하다, 김종인은 83세.
박찬종 변호사는, 검사출신에다,
국회의원 4선 등 한국정치 무대에서 혁혁한 활동을 한 분이다.
**중국군 28만명 북한 주둔 주장은?
뉴스에 나온 기사를 읽어보니,
북중 국경지대에 몰려있는 중국군이 28만명인데, 이들은
걸어서라도 북한에 진입할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 있다는 걸,
강조하기 위해서, 이런 말을 했다.
실제로 그렇게 가까운가?
대답은 '그렇다'이다,
북한 주민이 두만강, 압록강을 건너서 중국으로 몰래 숨어들어가는 걸
봐도 안다,
북한 중국은 지리적으로 공동체다,
숙명이다.
**중국이 북한을 사실상 통제한다!
박찬종 변호사의 주장은,
중국은 언제든 북한을 정치군사적으로 점령하고, 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해 중국군 북한 주둔 주장을 내놨다,
틀린 말이 아니라고 본다.
박찬종 변호사의 주장은, 한국사회가 북한 간첩활동 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한국 진보세력은 핵무기 개발에 대한 북한의 진의를 알지 못한 채
속았다, 등등 전형적인 보수정치 프레임으로
한국정치사회를 진단한다,
한번 읽어볼 만한 기사라고 생각된다.
*참조한 기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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