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북한정치사회

김정은 왜 폭군이 되었나, 폭정의 탄생 플라톤의 경고와 처방

728x90

결국은 폭정이 문제다, 

핵미사일에 올인하고, 주민들을 굶기는 이유, 

김정은이 폭군으로 변하고, 폭정을 하면서, 북한이

안팎으로 위기를 연출하는 거다. 

 

플라톤의 저서 '공화국' The Republic 에 나오는 얘기다, 

 

**폭군이 나오는 토양은?

처음엔 민중의 보호자를 자처한다, 

민중의 이익을 대변하는 통치자, 그렇게 시작된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서 폭군이 된다, 폭정이 펼쳐진다. 

 

**폭군이 탄생하는 과정

짐승 스토리로 비유한다, 

인간이 처음엔 동물 잔해를 먹는다, 

그리고 인간 희생물의 잔해도 먹기 시작한다,

비유하면, 

압제적 통치자가 자신의 정치적 희생자들을 찾아내서

잔치하듯 희생물을 먹어 버린다. 


**늑대 폭군의 생리

늑대 폭군이 되면, 

친족의 피를 흘리게 하는 걸 자행하고, 

거짓으로 고발해서 사람들을 법정에 세워 살해하고, 

부정한 혀와 입술로 시민의 피를 맛본다, 

그리고 완전한 폭군으로 자리매김한다.

 

**폭군, 폭정을 저지하려면?

법의 지배가 첫째다, 

폭군은 한사람의 통치자에게 절대권력을 부여하면서

출현한다, 

절대권력을 부여하면 안된다, 

권력을 분할하거나, 통치 기간을 제한해야 한다. 

 

둘째는, 에로틱 열정을 잠재워야 한다, 

폭군은 에로틱한 열정에 취한다, 

이성이 아니라 에로스에 취하는 기질과 성향, 

병적이라는 얘기다, 

이걸 배제시켜야 한다, 문제는 어떻게?

이건 숙제다, 영원한 숙제!

 

**김정은 폭군, 폭정 비유가 아니라 현실

처음엔 김정은이 인민의 보호자를 자처했다, 

인민들 생각에 눈물도 흘리고--!

 

그리고 야수로 변한다, 

친족들까지 죽인다, 총살과 테러, 무엇이든 한다. 

 

측근세력들이 사라지고, 숭숭한 스토리들이 들린다, 

그처럼 야만적이라고?

그리고 사람들이 굶어죽는다는 얘기가 돈다, 

 

더 기이한 것은, 

그 짧은 기간에 미사일을 수없이 발사한다, 

미국과 전쟁도 불사한다는, 

용맹스런 얘기가 나오는데, 점점 더 판타지 소설로

흘러간다, 

 

김정은 폭군, 폭정이 완전 구축되었다, 

그 다음엔 뭐가 올까?

비극이 예감된다, 어떤 비극일지는 아무도 예단할 수 없다. 

 

출처; 이데일리 2020.6.26.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