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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정치사회

김정은 딸 김주애는 후계자, 독일 공영방송에서 인정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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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딸 김주애가 후계자로 보인다는 예측이 나왔다,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벨레, 이 방송에서 그렇게 예측했다.

 

이유와 근거는, 

 

->김씨왕조 통치 75주년인데, 이 기념행사장 옆을 지킨 사람이

김주애다.

 

->중국 러시아 등 외교사절단에 대해선 별 관심이 없다, 

오직 김정은 옆자리에 누가 앉느냐가 포인트다, 북한 내부에서

그런 분위기가 감지된다, 그런데 그 답이 김주애로 확인되었다.

 

->2022년 11월 미사일 발사 때 처음 공개된 김주애는, 그 이후

주요 행사에서 계속 김정은 옆자리를 지켰다, 이것은

후계자 구도와 관련이 깊다는 것을 말해준다.

 

->김주애는 둘째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김정은이 총애한다는

것이 여러모로 드러난다, 지금 후계자 훈련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이 김주애를 공개적으로 내세우는 이유는, 북한 주민을 

격려하고, 체제 미래에 대해서 걱정하지 말라는 신호로

분석된다.

 

대략 이같은 논조로 보도했다.

 

아마 내신 외신 합쳐서, 

김주애를 후계자로 보도한 기사는 이것이 처음 아닌가 싶다, 

한국 국정원에서는 후계자로 보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것이 공식 입장이다. 

 

**반론을 제기하자면?

->첫 아이가 아들이라고 알려지는데, 

굳이 딸 김주애를 후계자로 공개하는 건, 아시아적 관행도

아니고 북한식 관행도 아닌 것으로 보인다.

 

->후계구도를 이렇게 일찍 공개하는 것은, 

그 어떤 이유로도 설명이 안된다, 그래서 내부의

권력투쟁 가설이 힘을 얻는다, 김여정파와 이설주파로

나뉘어서 서로 투쟁하는 현상이 일어나자 여기에

대못을 박는다는 설명이다.

 

->성인도 아닌, 아직 어린이를 후계자로

낙점한다는 건, 성급해도 너무 성급하다는 반론이

제기될 수 있다. 김정은 건강에서 이상이 발견되었을까?

 

*참조한 기사는, 

연합뉴스 202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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