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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정치사회

김정은 방러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이유와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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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지금 김정은이 열차를 타고 러시아를 방문하는 중인데, 

동해상으로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유가 뭘까?

추정컨대, 

 

->혹여 김정은이 북한 부재중에 무슨 일이 일어날까봐

두려워해서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김정은체제는

지금 불안에 떨고 있다.

 

->김정은이 과도하게 웃고 다니는 장면, 이것도 정상은 아니다,

가능하면 미사일을 많이 발사하고, 

김정은은 공개석상에서 최대한 웃음을 보인다.

이건 불안하다는 심리 표출이다. 

 

->김정은 방러 중에 미사일 발사한 건, 

국내정치 불안보다는 외부에서의 개입 여부를 불안하게 생각해서다, 

최고 통치자 김정은이 열차를 타고 러시아 변방 저 위 어딘가를

갔다가 돌아오지 못하는 수도 있다. 

실제로 한미연합군이나 한미 두 나라가 그런 개입이나 침략을

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까운데도 불구하고, 정작 김정은 정권실세들은

걱정한다, 혹시 침략하면 어쩌나--!

**김정은 정권 취약점은 많다!

혹시라도 외부에서 개입한다면, 김정은 정권 취약점은 많다, 

지금처럼 열차를 타고 어딘가로 이동한다?

무척 위험한 발상이다. 

 

비행기도 위험하긴 하지만, 

열차는 대놓고 나 공격해라, 이런 소리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래도 지금 국제사회의 코드는,

최대한 통치자에 대해서는 공격을 자제한다, 

이런 원칙이다. 

어디 국제법에 나오는 얘기는 아니지만, 

주권국가의 권리에 대해서는 제일 먼저 인정한다는 게

현행 국제법의 정신이다. 

그래서 주권국가의 통치자는 공격하지 않는다, 

이런 결론이 도출된다. 

 

만약 이것이 깨지면, 

국제사회는 그야말로 혼돈, 혼란, 무정부적으로 변한다, 

너도나도 무조건 통치자 암살에 나설 것이므로--!

 

출처; 조선일보 202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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