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집회, 상상 이상으로 많은 인원이 집결해서 부르짖는다,
교권확보해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교사 진상조사해라,
이들 목소리가 생생하게 들리는 듯하다, 귀에서 울린다!
어린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 이 두 편으로 나눠서
단순하게 생각한다면, 어느 편을 들어야 하나?
교사편을 들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유는,
*교권뿐만 아니라 교육 자체가 없어졌다, 실종되었다,
그냥 학교는 왔다갔다 하는 곳, 그 이상이 아닌 것처럼
보인다. 교사들이 아니라 사회풍토가 그렇게 만들었다.
*어린이, 학생 훈육이 사라졌다,
가정과 학교, 이 두곳에서 해야할 임무, 훈육인데, 이 자체가
무력화되었다, 그렇게 본다. 교사들이 훈육을 하려는 풍토가
없어졌다.
*훈육을 해야 할 곳은 가정이다, 어릴 때부터 사회환경에 적응하고,
법을 지키고, 싸우면 안된다는 원칙을 주입시키고,
이런 훈육이 가정에서 사라졌다, 7080세대가 일차적 책임이고,
그 후세대 역시 아이들 훈육을 도외시한다,
오히려 사회 파괴 정신을 주입시킨다, 나가서 마음대로 주관을
가지고 행동해라, 얻어맞지 말고 차라리 때려라, 그럼 부모가
나서서 해결한다, 이런 의식과 행동은 병폐다, 사회악이다!
■ 교사도 잘못한다, 그래도 학부모가 더 나쁘다!
교사 책임이 왜 없겠나?
부당한 일이 벌어지면, 바로잡도록 직을 걸고 나서야 한다,
하지만 그러다가 잘리고 옷을 벗으면, 누가 나서서 도와줄까?
없다, 아무도 없다!
교사에 대한 책임론은 이미 법규나 원칙으로 정해져서,
정착되었다고 생각한다,
아이들 체벌하거나 때리거나, 이러면 옷벗을 각오해야 하고,
이건 거의 정착되었다고 본다.
문제는 아이들 행태다, 그리고 자신의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글라디에이터처럼 나서는 학부모,
이건 사회 병폐다,
우리 사회가 검투장인가?
학부모들이 해야 할 일, 지금부터--!
->아이들 훈육해라, 가정에서 어른들에게 대들고,
교통법규 안지키고, 학교 건성으로 다니는 거,
가정에서 바로 잡아라!
->선생님이 부르거나, 볼일이 있으면, 폴더 인사해라,
자신의 아이를 교육하는 선생님이다,
학부모가 해야 할 일을 대신해서 해주시는 분이다.
->가능한 한 학교에 가지마라,
선생님이 부르기 전에는, 무엇을 주장하기 위해 가지마라,
학교에는 다른 아이들이 무척 많다는 거, 명심해라,
적어도 이 정도만 해줘도 학부모 할 일은 거의 다하는 것이다,
제발 훈육하시라, 집에서 아이들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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