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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사

G-7 정상회의, G7 무슨 의미이며 한국도 G7 멤버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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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정상회의가 519일 일본에서 열렸다.

 한국도 초청되어 참석했지만, G7 멤버는 아니다.

  

그래서 G7에 한국도 포함될 가능성이 있을까,

 이것이 쟁점으로 떠오른다.

 

**G7 왜 중요하며, 어떤 나라들이 멤버국가인가?

  

->주요 선진국, 정확히 말해서 영미가 주도하는

 경제선진국 협의체라고 이해하면 된다.

 

멤버국가는,

 미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그야말로 서방 또는 서구 선진국들이다.

  

여기에 한국이 왜 못들어가는가, 충분히 의문을

제기할만하다.

  

지금까지 들어가지 못한 이유는, G7회의가 1973년 제1차 석유위기가

발생한 직후 결성되었기 때문이다.

 이 당시 한국은 경제선진국은 커녕 전체 국력에서,  

이들 선진국 대열에 낄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G8, G10 등 더 확장하자는

 목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다.

 

 

**2023년 회의, 한국이 왜 참여했나?

 미국, 일본 등이 참여해달라는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다.

 한미일 관계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한 대목을

 미국과 일본이 인정한 것이라 해석된다.

  

유럽연합집행위원장도 참여했다.

 유럽 전체를 통합하는 일종의 행정부 성격 역할을 하는

 사람이 EU집행위원장이다.

 

->G7의 G는 그룹이란 뜻이다. group을 줄여서, G로 표기한다.

국제사회에서 유엔도 있고, 기타 국제기구도 무수히 많지만,

그래도 마음 맞는 멤버들이 모여서 논의하고 결정한 사항에 대해

공동 이행하는 방식이, 훨씬 실효성이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예컨대, G-2는 미국과 중국 두 나라 협의체를 말한다.

이 두 나라가 모여서 합의하고 이행하면,

훨씬 더 실효성이 높게 된다.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강대국이기

때문에, 현재의 세계에선 G-2 합의체가 가장 파워풀하다,

하지만 여기서 합의한 사항이 별로 없다. 두 나라가 지금 패권을 놓고

쟁탈전을 벌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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