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각에서 단연 눈길을 끄는 사람은,
유인촌이다, 그리고 많은 질문이 나온다, 왜 지금 유인촌인가?
그래서 문득 생각해본다, 혹시 문화대통령 꿈꾸는 것 아닐까?
문화인 출신 대통령이란 가설이다,
안될 이유도 없다고 생각된다, 딱 하나 나이가 많다는 것
이외에는 다 좋아보인다, 여권에서 볼 때는--!
->문화인 출신 대통령이 나온 적 없다,
학자 (이승만), 정치인 (김영삼, 김대중, 박근혜), 기업인 (이명박),
법조인 (노무현, 문재인), 검찰 (윤석열), 군인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등등 다 나왔는데,
문화인 출신이 없다. 한번 쯤 생각해도 될 시점이다.
->유인촌, 이 분이 15년전 문체부 장관할 때,
기자 상대로 욕설을 뱉은 장면이 돌아다닌다,
그런데 그 정도 강단이 있어야 한다, 정치판에서 간판 스타로
올라서려면 그렇다.
->여권에서 다음 대통령 후보가 마땅치 않다, 국민의힘에서
활동하는 정치인들 특히 수도권에서 인기가 없다,
한동훈 카드는 너무 이르다, 정치 경력도 그렇고--!
다음 후보로 거론될 인물이 없다.
->대한민국은 문화강국이다, 군사력과 경제력도 세계
10위권이지만, 문화 파워는 세계 선두다,
문화인이 나와서, 호령해도 될 시점이다.
->유인촌 이 분이 다음 대선 후보로 거론된다면,
나이가 문제인데, 75세에 도전해서 선출된다면 대통령
임기 끝날 때 80세다, 지금의 트럼프나 바이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김대중 전 대통령도 74세에 대통령이 되었다.
유인촌 이 분이 오늘 자전거로 출근하는 모습을 봤다,
72세에 저 정도면 체력도 별반 문제가 없어 보인다.
->보수 우파 이념이 확실한 사람이다, 유인촌!
국민의힘 이념에 딱 맞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수도권은 물론 전국적으로도 인지도가
높다, 보수세력을 결집할 재목이다.
영남 70%, 수도권 40%, 호남 30%, 충청도와 강원도에서
50%만 확보해도 당선 유력하다.
**유인촌 재기용 의도와 배경
아무리 생각해도 이 시점에서 유인촌 이 분을 다시
재기용하는 건, 딱히 설명이 잘 안된다.
대통령실 쪽에서 생각하는 그림이 따로 있다고 본다,
-스타급 장관 어디 없나?
-보수 이념이 확실하고,
-전국적 이미지가 좋아야 하고,
-정치인보다 문화계 인사라면 파격 효과가 있고,
-추진력과 박력, 우물쭈물하지 않는 그런 인물,
그래서 더 생각이 확장된다,
유인촌 기용은, 다음 대선을 겨냥한 몸풀기,
유력후보 띄워보기, 게임체인저로서의 파격 스토리
만들기, 등등,
그런 의도가 드러난다고 분석한다.
*참조한 기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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