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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사회

신원식 국방장관 내정자 초강경 극우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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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각으로 가장 큰 관심을 끌어당기는 사람은, 

신원식 의원, 국방장관 내정자다. 

 

언론에 올라오는 그의 과거 발언, 

강도가 무척 세다.

 

->919 남북군사합의, 폐기하는 게 바람직하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이라는 단서를 붙이고 하는 말이다.

 

->과거 보수세력 집회에 나가서, 12.12 군사반란과 5.16 군사정변을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 노무현 문재인 전 대통령에겐 강도높은 비난을

했다.

 

그 이외에도 북한에 대해선 거의 극단에 가까운 공세를

퍼붓는 인물이다. 

**주목되는 신원식 국방노선

국회 청문회를 거쳐서, 대통령이 최종 재가를 해야하지만, 

그가 국방장관이 되면, 주목되는 정책 전략노선이

보인다. 

 

->북한에 대해선 강대강, 기회가 되면 제한적 수준이나마

공세적 보복도 취할 가능성이 있다, 이런 노선은

극우보수세력이 지향하는 노선이다. 

 

->국회에서 국회의원들과 설전이 벌어질 것이다, 

지금의 한동훈 장관보다 더 강한 톤으로 논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국가안보 전략 수립과 추진에서, 국방부 입장이 강한

톤으로 반영될 가능성이 있다, 

지금까지는 국방부가 외교안보 노선에서 뒤로 밀린 형국이었으나, 

군사전략 우선순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

출처; 연합뉴스 202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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